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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제태크

코인뉴스,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도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소방관 구홊퇴직급여 펀드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2500만달러(약 29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아지트 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암호화폐는 이제 우리가 더는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의 한 종류가 됐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자산으로 암호화폐를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찰퇴직기금과 공무원퇴직기금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암호화폐 투자펀드에 5000만달러(약 590억원)를 집어넣기로 했다. 두 연기금은 2년 전부터 암호화폐에 투자해왔다.

블룸버그는 "공적 성격이 강한 연기금은 암호화폐 열풍에 더디게 반응해왔지만 앞으로 강력한 투자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미퇴직기금관리자협회에 따르면 미국 주(ㅣㅆ) 정부와 산하 지방자치단체 연기금이 굴리는 자산은 5조5000억 달러(약 6480조원)에 달한다.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쓴 비트코인이 또다시 새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고, 공적 연기금의 투자 대상으로도 편입되는 등 비트코인을 둘러싼 긍정적인 재료가 쌓이고 있다.

 

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는 현지 매장에 비트코인 환전 키오스크 200여대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을 손쉽게 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전 환전 기기를 운영하는 코인스타와 협력해 시범 실시하는 이번 사업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면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인 401k와 관련한 자금 운용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 '포어스올'(ForUsAll)은 지난 7월부터 퇴직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데스크 기준으로 지난 20일(현지시간) 6만6974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월 사상 최고가 기록(6만4천899달러)를 반년 만에 넘어섰다. 당분간 상승세에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 호재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최근 상승세의 배경으로 무엇보다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의 출시가 꼽힌다. 비록 현물이 아닌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권 금융의 수용이 더 확대됐다는 의미를 띠고 있어 비트코인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BITO'라는 종목 코드(티커)로 상장한 이 상품의 인기는 상당했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거래액이 9억8000만달러(약 1조1549억원)로, ETF 상장 첫날 거래액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이 ETF의 운용자산은 거래 첫날 2000만달러에서 둘째 날에 11억달러로 불어났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는 ETF 중 가장 빨리 운용자산 10억달러를 돌파한 사례였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추가 상장도 이어진다.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22일 상장됐고, 반에크의 ETF는 다음 주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10여개 ETF가 향후 수개월 내 시장에 나온다.

 

나임 아슬람 아바트레이드 수석 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 ETF의 성공에 힘입은 가격 모멘텀을 고려하면 비트코인이 올 연말까지 10만달러대에 쉽게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선임 시장분석가는 "현재 모멘텀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10만달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해소되지 않는 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프로셰어즈의 ETF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회피(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졌다는 것이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프로셰어 ETF 출시 그 자체만으로 상당한 신규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새 국면을 촉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인플레 헤지수단이라는 인식이 최근 상승세의 주요 동력"이라며 "이는 9월 이래로 골드 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 자금 이동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최근 과매수 상태이기에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대적 강도 지수(RSI)는 지난 21일 71을 기록해 과매수 구간에 들어갔다. RSI는 기술적 지표의 하나로, 이 값이 70을 넘으면 과매수, 30을 밑돌면 과매도 상황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 이후에 매도세가 이어져 왔던 전례를 고려하면 당분간 하락세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비트코인은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시장분석기관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컬러스 콜러스 공동 창업자는 "비트코인은 화려한 이벤트 시기 전후로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며 "수개월 또는 수년 기간에 걸쳐 조금씩 자산을 조정하는 접근 방식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반대로 중국에서는 당국 주도로 민간 암호화폐 '퇴출 작업'이 거세다. 22일 중국 관영매체 인민망에 따르면 경제계획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산업 구조조정 지도목록'을 개정하면서 암호화폐 채굴을 도태산업에 포함하기로 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중국은 지난 5월 류허(ㅏㅅㄽ) 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비트코인 채굷ㅅ거래를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에는 네이멍구(솚)자치구와 쓰촨(ㅚ펠)성 등 각지에서 대대적인 암호화폐 채굴장 단속과 폐쇄 조치가 이뤄졌다.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도태산업으로 분류하려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채굴이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는 적으면서 에너지 소모와 탄소 배출은 많은 분야라는 판단에서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이달 7일 기준 거래, 채굴, 정보 제공 등 암호화폐 관련 주요 기업 20여 곳이 중국 본토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접었으며 해외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90%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이 문을 닫았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한때 -600억원까지 갔던 넥슨 비트코인 투잤지금 보니 존버(최대한 버티기)의 승리?ㅔ

 

올 4월 비트코인에 1억 달러(1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감행한 후 수백억원의 손실을 봤던 넥슨이 역전에 성공했다. 한때 수익률이 반토막 이상 떨어지며 넥슨 주가까지 폭락, 창업주 김정주 대표 개인 재산이 2조원 가량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안정화로 현재는 1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다.

 

24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6만659달러(약 7143만원)이다. 넥슨의 매수 평균단가가 5만8225달러(약 658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 차익은 약 96억6671만원이다.

 

넥슨 측은 비트코인 매입 당시부터 버티기 의사를 보여왔다.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자산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비트코인 매수 당시 ㅔ자사의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랴게이라며 ㅔ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ㅔ고 밝힌 바 있다.

 

넥슨 일본법인은 지난 4월 28일 1억 달러를 투자해 1717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러나 매수 직후 가치가 급락했다. 매수한지 약 한달 만인 지난 5월 23일 비트코인은 최저 3972만원(코인마켓캡 기준)까지 떨어졌다. 넥슨이 처음 투자했던 시점과 비교하면 반 토막에 가까운 수준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손실액은 약 448억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 6월 비트코인 가격은 2만8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한때 넥슨의 손실율은 50%(약 600억원) 이상이었다.

 

비트코인 투자로 인한 손해는 김정주 넥슨 대표의 개인 자산에도 영향을 끼쳤다. 비트코인 손해액을 넥슨 영업 외 비용으로 계상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넥슨 주가도 급락했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 주가는 올해만 37.3% 급락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103억달러(12조1300억원)에 달하던 김 대표 재산도 9월 기준 61억달러(7조 2500억원)로, 41% 가량 감소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글로벌 시세가 안정권에 접어들었단 분석이 나오면서 넥슨의 익절(이익을 보고 매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20일 최고가(6만6930.39달러)를 찍었다. 이틀만에 10% 이상 하락하긴 했지만, 변동성은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다.

 

비트코인의 24시간 변동성을 보여주는 비트맥스 일일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BVOL24H)에 따르면, 지난 8~10월 현재까지 지수가 5 이상인 날은 13일이었다. 반면 시장 과열 양상을 보인 올 2~4월에는 총 31일에 달했다. BVOL24H는 1분마다 비트코인 시세를 측정해 백분율 변화를 계산한다.

 

 

 

 

 

 

▶전 세계를 압박하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 겸 스퀘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하이퍼 인플레이션'(hyper inflation)을 경고해 눈길을 끈다. 일부에서는 이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을 띄우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시각을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시 CEO는 지난 22일 밤 트위터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고,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고 남겼다. 이어 답글을 통해 "이것(하이퍼 인플레이션)은 곧 미국 그리고 세계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통제 상황을 벗어나 1년에 수백% 이상 물가가 상승하는 '초(ㅗㅁ)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상황을 뜻한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201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7건의 하이퍼 인플레이션 사례가 있었다.

 

최근 사례로는 짐바브웨와 베네수엘라가 있다. 베네수엘라는 4년 이상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화폐가 휴지 조각처럼 가치를 잃어버리자 최근 화폐 개혁을 시행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국민은 새로운 화폐의 수명도 그리 길지 못할 것이라고 비관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더는 물가상승률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데,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말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5500%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도시 CEO의 이런 경고는 미국 소비자물가가 30년 만에 최고치에 육박하고, 물가상승 문제가 정책 입안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나왔다고 CNBC는 설명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ㅄ연준) 의장은 22일 국제결제은행(BIS) 주최로 열린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공급 제약과 높은 인플레이션은 이전 예상보다 더 오래갈 것 같다"며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파월 의장은 앞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며 시장의 물가상승 우려를 완화하려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며 물가상승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 미 재곖학곖금융계 전문가 67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12월 미국의 물가상승률 평균치가 5.25%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달과 11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물가상승률이 나타난다면 1991년 초 이후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최장기간 5% 이상 기록하는 것이라고 WSJ은 지적했다.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의 전력난 등이 물가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08년 8월 이후 최대 폭인 5.4%까지 상승했고, 중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10.7% 올라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저널리스트이자 유튜버, 팟캐스트 진행자, 정치 평론가인 팀 풀(Tim Pool)이 최근 사상 최고가를 넘어선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했다. 프로쉐어즈(Proshares) 비트코인 전략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후 풀은 89만77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생각하는지 물었다.

 

팀 풀은 저널리스트, 쇼 호스트와 해설자로 활동한 덕분에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풀은 항상 의미 있는 토론을 주도하며 주목을 받아 왔다. 그는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의 전 멤버로 2014년에는 퓨전 TV(Fusion TV)에도 참여했다. 이 독립언론 운동가는 2011년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를 생중계로 녹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요즘 풀은 팀캐스트(Timcast) IRL이라는 유튜브 쇼와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치, 정부, 금융,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특정 인물과 사회가 매일 다루는 여러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풀의 마지막 유튜브 비디오에서 그는 미국과 세계 경제를 해치고 있는 불안정한 공급망에 대해 논의했다. 풀은 그가 보도할 때 객관적인 태도를 고수하기 때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풀은 또한 주요 암호화폐 자산 비트코인의 팬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작년 10월에 풀은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 주제와 함께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0월 20일 풀은 비트코인이 4월에 포착된 이전 최고가를 돌파하면서 단위당 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ㅔ그것은 새로운 금융 기술의 부상이며 1개의 비트코인이 결국 100만 달러의 가치에 이를 거세이라고 주장했다.

 

9월 21일 풀의 쇼에는 작가 매트 팔룸보(Matt Palumbo)와 유튜버가 출연해 암호화폐에 대해 긴 시간 동안 논의했다. 비디오에서 풀은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초기에 비트코인을 구매하도록 설득했지만, 그가 이를 간과한 당시를 회고했다.

 

풀은 또 도지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카르다노를 포함한 그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일부 암호화 자산을 공개했다.

 

해당 비디오에 앞서 풀은 다른 팀캐스트 IRL 비디오에서 이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휴먼 이벤츠(Human Events)의 공동 발행자인 윌 챔버레인(Will Chamberlain)과의 토론에서 풀은 비트코인이 ㅔ연준(Fed) 외부에 가치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ㅔ고 강조했다. 2018년 풀은 ㅔ암호화폐는 언론의 자유를 구할 수 있다ㅔ고 말하면서 디지털 자산이 금융 검열에 참여하는 제3자를 우회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매로 투자자이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Raoul Pal)이 "비트코인(Bitcoin, BTC)은 현재 가격에서 3배 이상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거의 4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10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은 695,1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200,000달러에, 이더리움이 20,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라울 팔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013년의 가격 움직임을 잘 따르고 있다면서, 이번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이 이전보다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더리움이 2017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이 보여준 가격 움직임을 따른다면 2022년 1분기 또는 2분기 말까지 잠재적으로 4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더리움이 2018년 강세장 이후에 일어난 일과 유사하게 90% 하락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 기준으로 아마존에 이어 세계 자산 순위 6위에 위치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1.05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67,277.00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 1,510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1% 수준이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가격은 현재 약 4,1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4,880억 달러로, 애셋 대시 기준 세계 자산 순위 15위에 랭크돼 있다.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361.18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개발자 생태계를 추적하는 알케미(Alchemy)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레이어(Layer) 2 솔루션인 폴리곤(Polygon, MATIC)은 지난 몇 달 동안 개발자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블록인 개발 플랫폼 알케미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폴리곤(MATIC)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며 이더리움으로부터 독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케미 프로덕트 매니저 마이크 갈랜드는 "과거 이더리움의 성장 주기와 비교해보면 폴리곤은 이보다 2배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폴리곤 기반 디앱(탈중앙화 앱)은 30개에 그쳤으나 현재 3,000개로 늘어났다. 또한 폴리곤에 배포된 신규 앱 중 38%만이 이더리움에도 배포된 반면, 62%는 폴리곤에만 배포됐다.

 

이에 대해 21일(현지시간) 온라인 핀테크 및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Finance Feeds)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독립형(stand-alone) 네트워크로 폴리곤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네트워크에 좋은 일이며 개발자들이 폴리곤에 대해 갖기 시작한 신뢰와 신뢰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가총액 21위 암호화폐 폴리곤(Polygon, MATIC) 가격은 10월 23일(한국시간) 오후 8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1.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03억 달러이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폴리곤의 사상 최고가는 2.62달러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ETH)는 약 3,941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시총은 약 4,677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7% 수준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최근 랠리를 보이며 4,366.09달러(코인마켓캡 기준)의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조정을 보이며 3,908.34달러까지 후퇴한 후 4,000달러를 다시 회복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23일(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4,0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4,765억 달러로,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 기준 세계 자산 순위 16위에 랭크돼 있다. 

 

이날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 물량이 60만 ETH를 돌파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누적 603,772.98를 소각했다. 오픈씨에서 가장 많은 약 85,600 ETH가 소각됐으며, 이더리움 송금과 유니스왑 V2가 53,700 ETH, 35,600 ETH로 뒤를 이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0.1ETH 이상 보유 지갑 수가 590만 9,010개로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이더(ETH)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상승하는 20일 지수이동평균(EMAㅄ3,712달러)와 긍정적인 영역의 상대강도지수(RSI)는 황소(매수 세력)이 여전히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더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반등하면 황소는 ETH/USDT 페어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 번 더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역헤드앤숄더(H&S) 패턴의 네크라인 아래로 떨어지면 3,200달러까지 더 깊은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밈'(Memeㅄ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최근 비트코인 랠리에 동참하지 못한 채 현재 0.2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패러디 암호화폐 도지(DOGE, 시총 10위)는 10월 23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320억 달러 수준이다. 

 

자칭 '도지파더(Dogefather)'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간만에 도지를 언급했지만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자신이 도지코인으로 전세계 첫 조만장자(trillionaire) 반열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1,36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한 우버팩트(Uberfacts)는 이날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SpaceX,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로 인해 전세계 첫 조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머스크는 이 내용을 공유하며 "도지코인에서(In Dogecoin)"라고 답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현재 2,490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이 도지코인 및 로빈후드(Robinhood)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JP모건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싱턴(Kenneth Worthington)은 로빈후드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유지,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도지코인 거래량을 언급했다. 

 

 

그는 "도지코인 거래량이 3분기에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2분기 대비 크게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실제 10월 도지는 약 15% 상승, 라이벌 토큰으로 불리는 시바이누 토큰(SHIB)을 하회했다. 

 

앞서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 쓰리 애로우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쑤 주(Su Zhu)는 "로빈후드 2분기 수익의 62%가 도지코인 거래에서 비롯됐다"고 밝힌 바 있다. 로빈후드는 오는 2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도지 가격 전망과 관련해 "황소(매수 세력)이 하락 추세선 위의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면 20일 지수이동평균(EMAㅄ0.23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가격을 0.21달러~0.19달러의 강력한 지지선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 다만 황소는 이 영역을 강력하게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대로 황소가 DOGE/USDT 페어 가격을 0.27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추세는 황소에게 유리해지며 0.32달러, 나아가 0.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채결되고 있습니다.  비체인(VeChain) 이란?2015년 설립되어, 분산 거버넌스와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추적, 보관 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