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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제태크

임창정과, 작전 세력들

 

SG증권 을 통해 무더기 매물이 나오면서 하한가 종목들이 속출했습니다.

누가 봐도 이건 작전세력들의 소행이고, 임창정 씨가 tv인터뷰에서 본인도 피해자라면서 인터뷰를 하면서 큰 화재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사건의 내막이 어떠한지 제 상식을 동원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단계식 자금 모집

주가 조작 사태 범인들이 윤곽이 대략적으로 나타나고 있죠. SG 증권으로 CFD를 통해서 작전을 펼쳤던 세력들 판이 굉장히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계속 임창정 씨만 노출시키고 있는데, 제가 아는 정보가 확실하다고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뒤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임창정 씨 본인도 30억을 투자했고 전액을 날렸어요. 오늘 하락분을 고려하면은 오히려 몇억의 빚을 지게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인도 피해자라 말을 하지만 계좌를 작전 세력들한테 맡겨줬으니 법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 뒤에 배우가 크다는 힌트를 주고 있음니다. 작전 세력이 운영하는 방송매체에 출연했고요. 그들이 인수한 골프장에도 투자했습니다.

작전 세력들이 골프장도 인수할 정도라면 단순히 먹튀를 생각한 이들이 아니라는 거죠. 이렇게 힌트를 하나씩 잡아 보면 본인들이 잡힐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동산을 매입했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은 비트코인을 사거나 현금화해서 언제든지 도망칠 준비를 했겠죠. 주가 조작도 3년 동안 했고 그동안 잡히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연예 기획사를 판 돈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임창정의 인지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작업을 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돈 많은 회장님들을 언급합니다. 단순히 이름을 사칭한 정도였다면 그렇게 큰돈을 맡기지도 않았을 거예요. 이름만 대면 아는 상장 기업의 회장님 정치인이 연루되어 있다라고 하면은 임창정 등 연예인들과 의사들이 그 회장님을 보고 정치인을 보고 계좌를 빌려줬을 가능성이 있겠죠. 믿음이 클수록 투자 금액이 커집니다. 이 작전 세력은 이것을 시드로 4단계 투자 작업을 시작했어요. 다른 보드 연예인들도 표현한 것을 봤을 때 연예인들도 더 있을 거로 추정이 되고, 의사들도 상당수 연루된 거로 확인이 됩니다.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 전문가인 의사들도 투자했다는 걸 홍보하겠죠. 의사분들도 투자할 정도로 이렇게 신뢰가 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믿으시면 된다. 이렇게 유명한 연예인들도 투자하는 거니까 믿고 맡기시면 된다. 이렇게 다단계 작업을 했을 겁니다

 

위험해지는 리딩방

이 작업에는 리딩방이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죠 리딩방은 유료 회비를 받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여기 투자하게 만드는데 이제 리딩방들이 유료 회비만 받는 게 아니라, 작전 세력들이 주는 돈을 받으면서 작전 세력들이 찍어주는 종목을 리딩합니다.

그러면 양타로 돈을 버는 거죠. 이런 식으로 리딩방을 포섭하면은 수천 명 수만 명의 개인 투자자들을 한 번에 끌어올 수가 있어요. 작전 세력들이 3년 전부터 활동을 했고 작업을 했던 대성홀딩스를 보면은 2020년 3월 8000원 하던 주가를 14만 원까지 17배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수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았죠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3년 동안 주가는 야금야금 올립니다. 주가가 급등하면 수사가 들어와요. 그래서 이걸 잡히지 않기 위해서 자전거래를 하면서 주가를 조금씩 올렸고 빌린 계좌 아이디에 맞춰서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하면서 여러 명의 계좌로 여러 곳의 아이디로 들어갔기 때문에 수사가 굉장히 어려웠죠 그러면 단속이 안 걸린다라고 본인들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시가 총액 1000억 원대 기업을 시 총 2조로 만들어서 팔아먹고 있었습니다. 최대 주주와 연간 투자자 지분이 78%인 기업이었기 때문에 약간 돈만으로도 주가를 마음대로 만들 수가 있었죠. 여기에다가 러시아 전쟁으로 가스 가격까지 오르니까 리딩방으로 작업치 기도 좋았죠 안전하게 장기간 작업을 한다라는 것은 본인들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세력들은 생각했을 겁니다.

 

최종 배후세력까지 수사가 가능할까

연예인 의사까지 스피커로 활용할 정도로 뒷배가 있는 세력들이면.  검찰은 어디까지 수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게 관건이라고 보구 있는데. 서울 남부 지원 금융 증권 범죄 합동 수사단에서도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은 거 같아요. 주가 조작 세력들이 급하게 매도 버튼을 누르면서 하한가를 맞았다는 거는 이들도 눈치채지 못하게 조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명이 출국 금지가 들어갔는데 여기에 어느 범위까지 해당되는지 수사의 범위를 예상해 볼 수가 있겠죠. 하지만 저는 애석하게도 이 진짜 뒷배들은 안 잡힐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일선에서 핸들러 역할을 했던 기술자들이 구속되는 선에서 끝나는 게 보통이죠

왜냐면 그 뒤 배후세력을 정말 영향력 있는 권력자들이 있기 때문에 기술자들 처리하는 수순으로 끝나는 게 그동안의 현실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바로 이러한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는 이러한 작전세력들의 주가조작을 뿌리 뽑지 못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계속해서 잉태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주식판에 특히 코스닥의 작전 세력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거예요. 보통 월척급 작전 세력들의 기본 구도를 살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자들은 행동대장격입니다. 이들이 다단계를 통해서 섭외하는 사람들이 스피커인데 연예인도 있고 투자자도 있고 유튜버도 있고 리딩방들도 있어요. 시대에 따라서 바뀌니까 스피커에 개인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용도로 보시면 되고 이것은 계속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진짜 돈을 벌게 해주는 사람들은 뒤에 있어요. 전통적으로 명동 사채업자들이 들어갑니다. 최근에 러시 앤 캐시같이 제삼 금융권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저금리 시절이 되면은 돈을 돌려야지 사채업자들도 사업이 유지가 되거든요. 그래서 유동성이 좋을 때는 주식이라든가 부동산 이권에 많이 개입합니다. 

그리고 이들과 한패인 회장님들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룹 총수 말고 애매한 회장님들이 있어요. 깡패 출신 회장님들은 명동과 세트라고 보면 되고 명동이 키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름 있어 보이는 회장님들 중에서도 의외로 명동과 손잡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번에 선전지에도 뭐 상장기업 회장님이 개입되어 있는데, 테마주로 유명한 자산 규모가 큰 기업이었습니다. 확실하진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구속당하지 않도록 방어해 주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구조가 총동원된 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한번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보통 이 뒷배들은 공개를 안 해요.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은 공부뿐이다

보통 수사과정은 몇 년이 흘러서 잡히긴 잡혔다 하면, 기술자의 일부가 잡히는 걸로 마무리가 됐죠 이번에도 언론에는 연예인 의사들까지만 나왔고 기술자들이 출국정지를 당하고 이들이 처벌받는 선에서 끝날 거라고 고 보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되는 패턴이에요. 수면 아래에 있는 회장님 사채업자 깡패 정치인들은 법적 구속으로 엮기에는 증거를 잡기도 어려워요 그러면 또 이런 사건이 이름만 바뀌어서 나오게 되는 거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리딩방에 속지 않는 겁니다. 연예인이 산다 따라사지 않고 의사들이 산다고 따라 사는 게 아니에요. 그냥 내가 공부해서 내가 사고 내가 책임을 지면 됩니다. 공부하기는 싫고 돈은 벌고 싶고 투자 판단에 책임도 지기 싫은 거예요. 그러면 세력들이 시키는 대로 사고팔고를 하겠죠.

돈 벌기가 너무 쉽구나 저 사람들이 알려주는 대로 사고팔면 돈을 버는구나 하지만 결말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제가 투자를 시작했었던 2000년부터 지금까지 이 패턴이 바뀌지가 않아요. 장담하건대 몇 년 뒤에는 똑같은 사건 또 나옵니다. 그래도 또 엄청난 수의 피해자가 또 나올 거예요. 공부한다라고 주식 투자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공부를 안 하면 사기당할 확률은 더 올라갑니다.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주식 공부를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