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2차 전지 테마에서 양극재 업체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에코프로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탄생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로부터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기업이고 주력사업은 이 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차 전지의 네 가지 핵심 소재는 크게 양극제 음극제 전해액 분류막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에서도 이차 전지의 성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소재가 양극제입니다.
이차 전지에서 원가 비중이 가장 높은 것도 양극제이고 또한 이차 전지의 성능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도 주로 양극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동사의 최대 지주는 에코프로 등 특수 관계인이 지분 53%를 보유하고 있고 , 삼성 SDI와 조인트 벤처로 설립한 에코프로 이엠이 있습니다. 동사는 에코프로 비엠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고 2022년 1분기부터 연간 3만 톤 규모 양극제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보급 증가에따른 양극제 수요 큰 폭증가
양극제는 이차 전지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망산업은 이 차 이차 전지 시장입니다. 이차 전지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되고 있고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먼저 소형 전지의 경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아이템 제품과 전동 공구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전거 킥보드 등에도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시장은 전기차입니다.
세계 주요 정부들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전기차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이에 따라 중대형 이 차 전지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다시 부각되기 시작한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서 잉여 전력을 저장하는 이엠에스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차 전지 시장은 장기간 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망 자료에 따르면 이차 전지 시장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연평균 28프로씩 10년간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은 찾아보기도 어렵고 또한 시장 규모를 보면 10배 이상 커지는 것입니다.
양극제의 소재별 양극제의 종류와 특성
다음은 양극제 소재별 특성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양극제는 니켈 망간 코발트 등의 비중에 따라 성능에 큰 차이가 나는데요. 소재에 따라 NCA, NCMLCO 등으로 분류됩니다. 니켈 함유량이 높을수록 빠데리 용량이 커지고 에너지 밀도가 증가합니다. 다시 말하면,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것이죠.
반면에 망간 비중이 올라가면 안정성이 향상되고 가격이 낮아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코발트 비중이 증가하면 수명이 증가하지만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양극제 개발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니켈의 비중이 증가하고 가격이 비싼 코발트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먼저 LCO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긴 수명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발트 가격 부담과 함께 충방전을 할수록 효율이 크게 감소한다는 관점으로 사용이 줄고 있습니다. 또한 LFP와 LMO도 사용이 줄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LMO는 망간을 사용하여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용량이 낮아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고 LFP는 중국 기업들이 많이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NCM NCA로 전환되고 있어 성장률 둔화가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양 양극제 시장은 니피엘 함량이 높은 NCA와 NCM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고 NCM 중에서도 NCM 11보다는 NCM 622 NCM 811 등으로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향후에는 니켈 함량이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제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차 전지 양극제 시장은 하이니켈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인다는 점에서 향후 NCA와 NCM 양극제 시장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NCA와 NCM을 동시에 생산하는 기업이고 하이니켈 NCA 시장에서 세계 최대의 시장 점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의 확장
삼성 SDI와 함께 설립한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00년 6월착 공항 연 3만 동 규모와 하이니켈 양극제는 2022년 1분기부터 양산할 들어갔고. SK 이노베이션과 4년간 2조 7000억 원의 NCM 811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코로나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부진했으나, 미국 IRA법안 통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 전기차용 NCA와 NCM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 비중을 보면 아직까지는 IT 비중이 높으나 세계 전기차 시장을 전망을 고려할 경우 향후 전기차로 인한 매출 비중이 고성장할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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