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인(SEI) 알아보고,전망까지

 

안녕하세요 코인시장애 점점 저점을 높이구 있음니다 ,코인러들 입가에 미소가 제눈에 보이는듯 하는데요,요 근래 계속 코인 포스팅을 하는 이유도 시장의 기대감 때문 이겠죠, 오늘은 "세이"코인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상장한지 얼마 안된코이이죠 ,다른 거래소에서 400원할때,업비트에서는 700원 800원에 오래오래 팔리면서 이게 김치의 위력인가 ? 하는 위엄을 세상에 제대로 보여준 친구가 바로 세이코인이었죠

한국에서 후한 값을 쳐준 덕에 많은 김치 보따리상들이 쏠쏠한 이득을 챙기기도 했었죠,과연 이 세이는 어떤 프로젝트길래 출시 직후 화끈한 상승을 보여줬던 것인지,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인 것인지 오늘 한번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는 도대체 뭐하는 코인인가?

 

세이는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구축된 프로젝트로 한마디로 "디파이 섹터에 특화된"레이어1 블록체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이 네트워크는 우리가 DEX를 이용할 때도 최대한 CEX와 유사한 거래경험을 느낄 수 있게끔 DEX와 CEX간 간극을 줄이는 베이스 레이어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세이는 모든 온체인 트레이딩 디앱의 종착지가 되겠다라는 것이 세이 프로젝트의 궁국적인 목적이죠, 

 

세이네트웍

 

세이는 네트워크 단에서 자체 거래체결 엔진을 구축한뒤 이 엔진을 세이 상에 배포되는 모든 디앱들이 공유하도록 합니다. 이는 곧 네트워크 위의 모든 디앱들이 하나의 오더북을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즉 세이 생태계 내 디앱 간 유동성 파편화를 막고, 통합된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게됩니다.

 

세이는 텐더민트 합의 알고리즘을 개선한 자체 합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병렬화 기술을 도입하는 등 네트워크의 처리 능력과 블록 생성 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통해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레이어1 체인을 만들 수 있게되었죠

 

높은 관심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 세이

 

세이는 출시 초기부터 많은 코인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비트럼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초대박 에어드랍 프로젝트 후보로 세이가 지목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왜 대박 에어드랍 후보였냐면, 그 당시 세이의 투자사가 매우 빵빵했기 때문이었죠,점프트레이딩,멀티코인 케피탈,코인베이스 벤처스 등등 업계의 내노라 하는 투자사들은 모두 세이 투자에 참여하며 세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죠

 

세이에서 개발되고 있던 온체인 선물 거래소 vortex는 스시스왑이 인수해가기도 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그렇게 세이는 많은 사전 참여자들이 열심히 세이에서 거래를 해나가며 무럭무럭 성장해갑니다.

그러던 와중 코인계 최고 호재로 여겨지던 특급 이벤트와 함께  세이가 시장에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바이낸스 런치풀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세이가 당당히 올라온 것이죠

 

특히 이번에는 바이낸스에서 정말 특이하게 한날 한시에 세이와 사이버커넥트 라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런치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에 "사람들은 세이랑 사이버커넥트 둘이 경쟁하면 누가 이길까?" "유동성이 둘로 나눠져서 둘다 떡락하는 거 아니야 " 하는 등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었죠, 그리고 이 두 토큰은 8월15일 동시에 운명의 상장을 하게 되는데 , 압도적인 세이의 판정승이 되었죠.

 

업비트상장

세이는 상장하자마자 온갖 거래소에서 모셔간 반면, 사이버커넥트는 살짝 그 파워가 딸렸습니다.

실제로 가격적으로도 사이버커넥트는 상장직후 계속 하락만 했죠,하지만 세이는 업비트 상장 직후 김치 프리미엄이 무려 70프로,120프로나 붙으면서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신고가를 갱신하게 됩니다.

그렇게 화려한 데뷔전을 마친뒤, 넘 요란한 데뷔전 후유증이었는지 이후 떡락을 시작하게 되죠, 무려 상장가보다 가격이 빠진 상태로 하락을 하게되다 요 근래 코인시장 반등에 힘입어 다시 상장가 보다 높은 가격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세이의 문제점들

세이는 말씀드렸듯이 온체인 상에서도 매끄러운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DEX 전용 레이어1 체인입니다.

즉 사람들이 세이에서 DEX를 많이 사용해야만 네트워크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소리인데요, 하지만 사실 아직도 일반인들에게 중앙화 거래소가 아닌 탈중앙 거래소를 사용한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굳이 중앙화 거래소가 이렇게 잘 되어있는데 탈중앙 거래소를 세이를 사서 나가가지고 거기서 거래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물론 세이 기반 댑들이 자기네들 토큰도 찍어서 트레이드 마이닝도 하고 수수료 할인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겠지만 , 2023년 오늘날에는 적어도 DEX 접근성이 여전히 떨어진다는 건 냉정한 사실입니다.

 

세이유통물량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출시된 토큰들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향후 발행될 SEI 토큰 역시 매우 많이 남아있다는 것도 약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지요, 현재 세이 물량은 전체 공급량의 100억개 중 18억개가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후에 풀릴 물량도 꼭 고려하시어 투자에 임해야 할듯 합니다.

 

마치면서

오늘 세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앱토스, 수이에 이어 또다른 대형 레이어1 프로젝트가 등장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부분입니다.

요즘을 보자면 예전 시대의 레이어1 프로젝트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 자리를 더 좋은 레이어1들이 차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데요, 과거 코인판 대장주들과 오늘날 코인판 대세 코인들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목적의 코인들이 나와서 코인판을 빛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연 세이는 DEX계의 선구자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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