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투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이건 꼭 알고 있어야 한다라는 재무제표 관련된 얘기들을 해보겟습니다.
이 재무제표라는 건 쉽게 말해서 회사가 작성하는 가계부라고 생각을 하시면 편한데요. 하지만 회사는 사람이랑 다르게 규모도 크고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니까 이 가계부를 세 개의 서류로 작성을 하게 되는데 이 세 개를 묶어서 재무제표라고 부르고,크게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세 개 논서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제무제표 =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이제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죠
1.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라는 건 여러분들도 많이 작성을 해보셨을 거에요, 내가 월 얼마를 벌어서 얼마의 비용을 지출하고 순수하게 내게 떨어진 돈이 얼마야 이런 것들을 많이 계산해서 기록들 하셨을 겁니다.
이걸 회사가 기록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회사들은 재무제표를 3개월마다 작성을 합니다.
3개월 동안 우리가 물건을 몇 개를 팔아 가지고. 얼마의 매출을 올렸고 비용들은 얼마가 나가서 순수하게 우리 회사가 벌어들인 돈은 이겁니다 그게 바로 "손익 계산서" 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주방용 도마를 만들어서 파는 사장님 이라고 할게요 그럼 제가 이 도마를 10만 개를 팔았다. 100만 개를 팔았다라고 하면, 이 컵의 가격과 판매한 개수에 비례를 해서 매출이 찍히게 될겁 니다.
비용으로 이제 잡히는 부분들은 이 컵을 만드는데 도와주신 분들과 이제 이 수익을 나눠 먹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편하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비용으로 빠지는 게 매출 원가랑 판매비 관리비라는 부분이에요. 그럼 매출 원가는 여러분들이 흔히 생각하시는 "원가" 입니다 또 재료비라고도 하는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원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판매 및 관리비"인데 , 이 컵을 만드느라 이제 수고해 주신 우리 근로자분들한테 월급을 또 지불을 하잖아요. 그게 바로 "판매 및 관리비" 입니다 ,바로 이건비 같은것이 여기에 해당이 되죠
그래서 이제 판매 및 관리비와 매출 원가를 제외하고 남는 수익이 바로 "영업 이익"이 되는 것 입니다,
영업이익 = 매출액 - ( 원가 + 판매 및 관리비 )
이 영업 이익이 회사가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서 벌어들인 금액을 의미하는 것이고 순이익과 영업이익 그리고 매출액을 손익계산서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도마를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제 돈으로만 이제 100프로 회사를 운영할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어떤 다른 투자자 분들한테 돈을 빌린다던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도마를 만드는 공장을 세웠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돈을 빌린 분들한테도 컵 만드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셨으니까.
제가 이자를 드릴게요라고 해서, 고런 이자 비용들이 금융 비용으로 빠지게 되고요. 이 금융비용과 기타 비용들을 제외하고 아래 제일 마지막 비용으로 빠지게 되는 부분이 법인세예요. 우리 국가님도 제가 이런 도마를 만드는 공장 운영할 수 있게끔 허가를 내려 주셨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세금을 내고 나면 순수하게 내가 이 회사를 운영을 해서 내 몫으로 떨어지는 이익이 바로 "순이익"입니다
순이익 = 영업이익 (금융비용 + 기타비용 + 법인세 )
손익계산서의 흐름 자체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물건을 파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뭐 돈 빌려주신 분들 나를 위해서 노동력을 제공해 주신 분들 그리고 대한민국님 ㅋㅋㅋ 과 다 돈을 나눠 가지는 과정이다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됩니다.
2. 대차대조표
대차대조표는 크게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제 개념적으로 좀 설명을 드려보면 자산 파트는 어떤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냐면, 그냥 이 회사가 영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들을 모두 자산 파트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준비물 중에서는 도마를 만들기 위한 공장도 있을 거구요. 현금도 있을 거고. 그리고 도마에 대한 특허권도 필요한 준비물이 될겁니다
.그리고 자산 파트를 보시면, 크게 자산을 유동성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눠서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누게 됩니다.
유동자산은 1년 내로 현금화시킬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 비유동자산은 현금화시키기가 좀 어려운 자산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동자산에 들어가는게 현금은 현금이니까 바로 해당이 되고요., 회사들도 우리처럼 예금도 들 수 있고. 적금도 들 수 있음니다 또 증권사에서 파는 단기금융상품에 가입을 할 수도 있어요. 바로 이런것들이 유동자산에 포함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매출채권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게 뭐냐면 예를 들어 회사가 만든 도마 10000 개를 1억 원에 어떤 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대금 1억 원을 지금 바로 현금으로 저한테 줄수도 있지만 대형 마트의 현재 자금 상태가 좋지를 않아서 일단 선금으로 판매 대금의 50프로를 주고 나머지 50프로는 6개월 후에 결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게 되면 그 나머지 잔금이 바로 "매출 채권"이라는 명목 으로 잡히게 됩니다.
그다음에 현재 도마 회사의 창고에 상당히 많은 재고가 있지만 1년 이네에 재고량을 소진 할수 있으면 이제고도 "재고자산" 이라는 명목으로 유동 자산에 포함 되게 됩니다
그럼 이제 비유동자산에 들어가는 항목들은 우리가 생각 하기에도 빨리 현금화 하기가 여려운 항목 들이 되겟죠, 토지랑 공장같은 건축물이라던가 도마를 생산하기 위해 설치햇던 설비들 이러한 것들이 비유동 자산으로 분류가 됩니다
자 다시 도마 공장으로 돌아가서, 이 도마 공장 사장님이 처음에 회사를 차릴때 돈이 엄청 많아서 내 돈으로만 토지도 사고 공장 거축물도 올리고 설비도 구해 햇으면 좋았겠지만, 일반적으로 좀 돈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고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남의 돈을 빌려다 쓰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입니다.
그래서 남의 돈을 끌어와서 자산을 꾸린 부분을 부채 라고 부르게 되는 거고. 내 돈을 납입한 부분이 자본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럼 이 도마 공장을 설립한후 자산이 20억 이고 자본이 10억 이라면 ,결국 10억이라는 금액이 모자라서 은행이라던지 제3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20억 규모의 도마 공장을 설립햇다는 것을 알수 있게 되는데 외부로 부터 조달한 이 10억이란 금액이 부채가 되는 것 입니다.
대차대조표 = 자산 , 부채, 자본
3.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생소하실 것 같아요.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는 본인 월급이나 본인 자산으로 좀 작성을 해보시는 경우가 있어서 개념적으로 이해하기가 쉬운데 현금 흐름표는 사실 개인이 작성할 일이 많이는 없습니다.
현금흐름표를 왜 작성하고 어떤 서류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현금흐름표 같은 경우 어떤 회사가 손익계산서만 보면 순이익이 게속해서 흑자가 나오는 회사예요. 영업을 통해서 돈을 계속 벌고 있다는 의미죠, 돈을 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회사가 하루 아침에 망할 수 있느냐고 누가 물어보면 ,그걸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씀 드릴수 있음니다.
왜냐하면, 아까 위에서 언급햇던 매출채권 같은 경우 때문에 그렇음니다
50프로만 밪고 나머지 금액은 6개월후 아님 1년후에 줄게 라고 계약을 맺은 거면 실제 손익계산서 상에는 매출이 기록이 됐는데 회사로 들어오는 현금은 절반 이거나 "0"원일 경우도 있을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게 손익계산서만 봐서는 안된다는 중용한 점입니다.
그래서 회사 입장에서는 실제로 현금이 얼마나 왔다 갔다 하는지를 보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래서 이런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기록하는 서류가 현금흐름표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 나간 현금이 영업활동을 통해서 왔다 갔다 했느냐 투자활동을 통해서 왔다 갔다 했느냐 , 재무활동을 통해서 왔다 갔다 했느냐에 따라서 세 개로 나누어 기록을 하게 됩니다.
영업현금흐름에서 게속 돈이 들어 오면 회사가 장사를 잘 해서 돈을 벌구 있는거구 빠져나간다면 그 반대인 것이죠
상식적으로 생각 하시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음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투자현금 흐름입니다
투자현금 흐름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좋을가요 나쁠가요
굉장히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특히 이 회사가 제조업 이라면 회사가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다는 뜻이고 생산 케파를 늘려서 매출액을 끌어 올리려는 긍정적 흐름으로 볼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 투자 현금 흐름에서 돈이 들어 올때가 있음니다,이런 경우는 정말 이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상태나 주변 여견을 샅샅이 뒤져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제조업체가 설비,장비등을 팔아서 그 대금이 들어 올때가 있음니다, 왜 설비를 장비를 팔았을까요
대충 감이 오시죠,제조업체가 물건을 만드는데 쓰일 설비나 장비를 판다는 것은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뜻 입니다,
굉장히 안좋은 상황이라고 보셔야 되구요,그런 회사와 이해 관계가 있다면 이것 저것 주의 깊게 살펴 보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무현금흐름 같은 경우는 재무활동을 통해서 돈이 회사로 들어왔느냐 빠져나갔느냐 이런 의미라고 보시면 되는데 , 대표적인 재무활동이라면 배당이 있음니다.
이상 재무제표를 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만 알아 보았음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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