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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약한 잇몸 자연요법으로 되살리기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네요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양치할 때 통증을 느끼시는 분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치아는 음식을 먹고 난 잔여물로 인해 항상 박태리 리아와 같은 여러 물질과 접촉하게 되는데요. 구간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박테리아와 세균이 급격하게 번식하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염증이 양치질로 자극이 되어 피가 나는 경우가 많죠 양치하다가 피가 나면 두려움과 통증으로 인해 양치질을 평소보다 약하고 조심스럽게 하게 되는데요. 전문가는 양치하다 피가 나는 경우 양치를 더 꼼꼼하고 강하게 닦아야 잇몸 염증과 출혈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피가 나는데도 더 강하고 꼼꼼하게 양치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잇몸에서 피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잇몸 출혈의 원인

잇몸 출혈은 대부분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인 프라그가 만들어낸 염증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프라그는 칫솔질을 꼼꼼히 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세균을 제거해야 사라집니다. 고려대학교 의재준 교수는 양치할 때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깨끗하게 크게 닦아야 세균을 없앨 수 있으며 잇몸에서 피가 나지 않았다면 이를 제대로 닦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날 정도로 강하게 이를 닦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피가 나더라도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뜻라고 하네요. 제대로 양치를 안 할 경우 입안 세균이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염증이 지속될 경우 잇몸 뼈를 녹이는 치주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양치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곳은 바로 치주 포켓이라는 는 부위인데요. 치주 포켓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틈을 뜻합니다. 이 부위는 깊이가 2~3미리로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세균을 제거하기 쉽지 않은데요. 

 

만약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염증이 생기면 피가 5 미리 이상까지 깊어지게 되고 출혈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더 큰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피가 나더라도 꼼꼼히 칫솔질해서 사이에 있는 찌꺼기를 제거한다면, 염증 안에 고여 있던 피가 밖으로 나오면서 붓기가 빨리 가라앉고 염증 부위가 회복되기 때문에 일 에서 이 주 안에 출혈을 멈출 수 있습니다. 출혈뿐만 아니라 잇몸이 시린 현상을 가진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잇몸이 시리다고 해서 평소보다 약한 감도 양치질을 한다면, 잇몸이 오히려 더 예민해지고, 실인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린 증상 역시 출혈과 마찬가지로 강하고 꼼꼼하게 양치를 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생긴 잇몸양증을 치료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물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죽염

하지만 바빠서 치과에 갈 시간이 없거나 치과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을 위해 잇몸 염증에 좋은 자연요법에 대해 알려드 드 하겠습니다. 먼저 소금물을 활용하여 염증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소금물 요법은 예로부터 잇몸 염증을 위해 가장 많

 

이 사용되는 방법의 하나였습니다.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고 양치를 하면 구강 내부 전체에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정제된 소금이 아니라 천일염이나 죽염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소금과 함께 생강을 사용하면 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는데요. 생강은 항산화 및 포염 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생강을 곱게 갈아주거나 다진 다음 밀가루을 넣어 치약과 같은 질감이 되도록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염증 부위에 마사지하면서 발라주면 잇몸 염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베이킹 소다 와 그박의 방법들

다음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북강 내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아주며 식품 섭취로 인한 산을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과 마찬가지로 베이킹소다와 물을 약간 섞어 치약처럼 만들어주고 염증이 있는 곳에 마사지하며 발라주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알로에베라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알로에베라는 소염이나 항바테리아 효과와 더불어 치유 작용을 하으로 잇몸 염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량의 알로에베라 몇개를 잇몸 염증 부위에 하루 삼 사 회 문질러주는 것을 약 일 일주일 정도 반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신료인 정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정향 역시 항박태리와 효가와 진정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정양 다섯 개 정도를 넣고 물을 식히는 다음 소금물처럼 입안을 헹군 후 양치를 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잇몸 염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연요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어떤 것보다도 평소 양치질을 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치질이 귀찮더라도 하루 세 번 꼼꼼히 하여서 여러분의 잇몸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