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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제태크

코인뉴스,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체인 리플 에이다 솔라나

 

 

비트코인이 다시 뛰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환율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와중에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미국의 비트코인선물 ETF 승인으로 정식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금’으로 통하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개당 76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년 만에 지난 4월 기록했던 최고가(8199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개당 7700만원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 오른 7637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해외에서도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 대비 1.43% 오른 6만2393달러(약 7366만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가(6만4895달러·7661만원)에 다가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초 8000만원을 넘어서며 최고점을 찍은 후, 연일 하락해 3300만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지난 5월 중국이 모든 가상자산 거래를 불법화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영향이다. 이에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5000만원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들어 지속 상승해 저점 대비 50% 넘게 뛰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지수’도 19일 오후 2시 기준 64.58포인트(탐욕 수준)까지 상승했다. 탐욕은 가상자산 지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가격 변동성,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탐욕 지수가 지속되면 가상자산 가격의 단기적 고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비트코인 상승장은 코스피를 비롯한 환율 흐름과도 반대되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한때 30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환율은 1년 3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며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대신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증시가 주춤한 가운데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크릭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월스트리트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최근 비트코인(BTC) 시세 급상승에 따른 과매수 상태를 지적하며 단기 조정장을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유스코는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은은 10월들어 불과 15일 만에 40%나 상승했다"며 "현재 과매수 상태로 보이고,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비트코인 ETF 출시 소식이 계속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5년내에 비트코인은 25만달러(약 2억970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강세를 재차 주장했다. 한편 19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24시간 전에 비해 1.5% 오른 6만2062달러(약 7369만원)로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 투자 보유액이 723억달러(약 85조 8562억원)에 달해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가상자산 시세 상승장을 기관투자자들이 유인하고 있다는 관측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월 중순 현재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보유 가치가 723억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 수준이던 지난 5월 716억달러(약 85조 250억원)의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것이다. 10월 둘째주 가장 큰 투자유입액을 기록한 것은 역시 비트코인 투자상품이었다. 최근 비트코인 투자상품에는 7000만달러(약 831억원)가 유입돼 전체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유입액 8000만달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기관 투자자들은 폴카닷(DOT) 및 카르다노(ADA) 관련 상품에 대한 보유량을 각각 360만달러와 270만달러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더리움(ETH) 관련 상품은 100만달러 가량 유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디엠(Diem)이나 테더(USDT) 등 스테이블코인이 단기 기업어음(CP) 시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1조 1000억달러(약 1306조원) 규모의 상업 어음 시장의 주요 투자자가 된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단기 증권 시장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상업어음 시장에 발생하는 실행 위험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난기류는 CP 시장 자체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시장 참가자에게 충격을 전달할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난기류의 규모는 가상자산에 대한 규정의 진화에 달려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 운영자가 전통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프라와 파트너가 시장 스트레스 또는 변동성 기간 동안 거래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기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1년반전부터 비트코인을 결제통화로 쓰고 있는 비트코인 비치의 ‘생활비가 싸진다”는 트윗을 공유했다.

세계적인 통화살포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드리우는 가운데 ‘물가가 싸진다’는 불가능한 일이 엘살바도르의 작은 마을에서 벌이지고 있는 것이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비치는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서핑으로 유명한 어촌 마을이다. 이 마을은 엘살바도르가 법정통화로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기 전인 2019년부터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해왔다. 그래서 비트코인 비치가 됐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은행지점도 없고 현금자동입출기(ATM)도 호텔에 한 대만 있는 이 마을 주민들은 은행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미국 독지가와 스트라이크사의 잭밀러와 협동해 마을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지급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민간 가족들의 송금도 비트코인으로 받아왔다.

생활속에서 비트코인이 저축 송금과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물가가 싸지는 이유는 비트코인을 채택한 결과다. 비트코인은 1억사토시로 나눠진다. 결제단위는 비트코인이 아닌 사토시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서 따온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다.

트윗은 “고맙게도 기름값이 계속 떨어진다. 겨우 10만 사토시(Sats)로 오늘 탱크를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비치는 “탱크를 가득 채우려면 한달전에는 15만 사토시가 필요했고 일년전에는 40만 사토시가 있어야 했다”고 트윗했다.

생활 하는게 점점 싸진다고 트윗을 마무리 했다.

 

 

 

프로쉐어즈 비트코인(Bitcoin, BTC) 선물 ETF(상장지수펀드)에 이어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도 승인될 것으로 보이는 등 향후 비트코인 ETF 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XRP) 최고경영자(CEO)는 10월 1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의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가 미국에서 XRP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을 때 "미국 SEC는 의도적으로 승자와 패자를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대량의 전력을 소비한다"며 "SEC가 비트코인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기후 의제'(climate agenda)와 잘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앞서 갈링하우스는 XRP가 비트코인보다 10만배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약 30개 비트코인 ETF가 검토를 기다리는 중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은 올해 비트코인 선물 ETF만 승인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이밖에 그는 이더리움(Ethereum, ETH) 규제와 관련한 겐슬러 위원장의 침묵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갈링하우스는 "무엇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규제) 명확성(clarity)과 확실성(certainty)"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월 유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XRP ETP(상장지수상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SEC가 XRP가 미등록 증권이라며 발행사 리플랩스를 고소하면서 ETP 상품 목록에서 XRP가 사라졌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이더리움 ETF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는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와 ‘The Wolf of All Streets’로 알려진 가상자산 투자자인 스콧 멜커(Scott Melker)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햇다.

라크 데이비스는 16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더리움 ETF 발표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앞서 스콧 멜커도 6일(현지시각) "이더리움 ETF가 결국 올 것이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예측했다.

다만 매체는 SEC가 가상자산을 명확히 분류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선물 ETF에 국한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이더리움 ETF가 출시된다면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쉐어 ETF와 유사한 모델일 수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내다봤다.

최근 이더리움은 대체불가능토큰(NFT, Non Fungible Token)과 디파이(DeFi)의 인기가 오르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연초 대비 400% 이상 상승했지

 

만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가상자산 연구소이자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Fundstrat) 분석가는 이더리움 가격이 잠재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곧 4900달러(약 58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다. 18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47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비트코인 선물 ETF가 등장하면서 어떤 가상자산이 다음 순위가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며 "소셜 미디어의 추측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두 명의 가상자산 시장 리더들은 이더리움 ETF는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실제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반에크와 프로쉐어는 지난 여름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크립토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Kryptoin Investment Advisors)신청한 이더리움 ETF 응용 프로그램도 SEC에 보류 중이다.

 

다만 매체는 SEC가 가상자산을 명확히 분류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선물 ETF에 국한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이더리움 ETF가 출시된다면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쉐어 ETF와 유사한 모델일 수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내다봤다.

최근 이더리움은 대체불가능토큰(NFT, Non Fungible Token)과 디파이(DeFi)의 인기가 오르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연초 대비 400% 이상 상승했지

 

만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가상자산 연구소이자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Fundstrat) 분석가는 이더리움 가격이 잠재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곧 4900달러(약 58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다. 18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47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카포(Cap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분석가가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폴카닷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4개 주요 알트코인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18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50% 레벨에서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카포는 비트코인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을 때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궁극적으로 고점을 찍고 하락하면서 알트코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고 지적하며 같은 시나리오의 등장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카포는 일단 자본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보다 크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카르다노가 이더리움보다, 바이낸스코인이 카르다노보다, 그리고 솔라나가 바이낸스코인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폴카닷이 솔라나에 앞서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카포는 폴카닷이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카르다노,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이자 스마트 컨트랙트 대표 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앞선 상황에서 중국 테크 업계 대기업 알리바바의 시총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와 함께 앞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참여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이더리움의 경쟁 플랫폼이라고 언급할 수 있는 카르다노(Cardano, ADA)는 '카르다노 아프리카 투어'를 시작하며, 카르다노 기반 혁신 지원 확대과 함께 생태계 참여자 확보에 나섰다.

 

이더리움 vs 카르다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36%, 중립 1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와 ‘강세’, ‘희망’, ‘긍정적’, ‘적합하다’, ‘고급’, ‘기대 좋다’, ‘압도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와 ‘가짜’, ‘후회’, ’스트레스’, ‘비싸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38%,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선호하다’, ‘높은 수준’, ‘도움되다’, ‘가격 내리다’, ‘웃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와 ‘급락’, ‘복잡하다’, 울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단 하나이다.

 

이더리움·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규제 당국의 비트코인(Bitcoin, BCT) ETF 승인 전망이 낙관적인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다수 알트코인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소식을 보도했다. 현재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자산 중, 이더리움은 4,000달러 선 돌파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랠리보다 훨씬 더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의 시세 상승세와 관련, 암호화폐 강세론자는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강력한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최고가인 4,380달러를 넘기 전 ETH/USD 차트가 3,600달러에 지지선을 형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600~3,900 달러 영역에서 이더리움 가격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매체는 주말 내내 카르다노의 거래량이 적었으나 하락 채널이 무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르다노의 시세가 상승세를 기록하는 상황이며, 매수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카르다노의 가격이 2~2.4달러 영역에 형성도리 것이며, 2달러 미만 혹은 2.4달러 이상을 기록할 때, 곰 세력이나 황소 세력이 즉각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10월 18일 오후 12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0.39% 상승한 3,867.92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1.15% 하락한 2.15달러이다.

 

 

 

플로우(Flow)가 1년간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플로우는 지난 16일 00시(한국시간)에 글로벌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에 토큰배포가 완료된 바 있다. 

 

플로우 토큰은 플로우 네트워크의 기본 통화이며, 플로우 생태계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플로우 토큰은 거래 수수료의 지불· 스테이킹· 거버넌스· DeFi on Flow에 대한 담보/지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토콜이 목표 스테이킹 보상과 거래 수수료의 차액을 발행하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는 스테이킹 보상을 지불하는 데 사용된다. 거래 수수료가 목표 스테이킹 보상을 초과하면 프로토콜이 초과 수수료를 에스크로 지갑에 잠그고 플로우를 고정 공급 자산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한다. 네트워크 채택이 증가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온보딩됨에 따라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트랜잭션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효과가 더 강해진다고 밝혔다.

 

이런 플로우 토큰은 1년 전 코인리스트의 플로우 토큰 판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에 13,000명 이상의 토큰 소유자를 추가했으며, 커뮤니티 판매와 더치옥션(dutch auction)에서 모두 1,800만 달러 이상을 구매했다. 그 이후로 플로우는 최고의 앱, 사용자 및 개발자를 영입해 절대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플로우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중 하나로 만든 기록적인 제품인 NBA Top Shot의 부상은 NFT와 암호화 전반에 대한 주류 관심의 거대한 급증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100만명이 넘는 사용자와 약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NBA Top Shot은 주류 소비자들이 사용자 친화적인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열망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러한 추진력으로 NFL, La Liga 및 UFC와 같은 조직에서 플로우 네트워크에 디지털 수집품을 나열하기 위해 플로우와 협력했다. 또, 플로우 NFT는 암호화폐에서 가장 큰 NFT 시장인 오픈씨(OpenSea)에서 라이브 및 거래가 가능하다. 플로우는 현재까지 천만 건 이상의 NFT 거래와 5천만 건의 블록체인 거래를 통해 NFT 2차 판매 수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플로우 블록체인은 예술, 음악, 게임, 기술, 스포츠 등의 수많은 커뮤니티의 본거지가 되었다. 2020년 12월에는 플로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50개의 회사가 있었지만 현재는 그 숫자는 650개 이상으로 증가하여 월간 약 25% 성장에 해당하며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계속 증가하는 부문에 걸쳐 있다. Chainmonsters, Eternal, RCRDSHP, TheFabricant, Koening 및 Giglabs 기반 플랫폼과 같은 최고의 프로젝트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플로우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는 2021년에 외부 투자자로부터 7억 달러(주식+토큰 투자) 이상을 모금했으며, 플로우 블록체인의 창시자인 Dapper Labs는 벤처 캐피털 투자자로부터 추가로 5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플로우는 첫번째 dApp인 NBA Top Shot 베타 출시 후 9개월 만에 240만개 이상의 지갑을 보유하고 있다. 그에 비해 디파이(DeFi) 프로토콜과 상호 작용한 지갑은 150만개에 불과했다. 예를 들어, Blocto와 같은 타사 플로우 지갑은 다양한 플로우 파트너의 사용자 자산을 위한 허브가 되고 있다. 특히 Blocto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플로우에서 200,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사용자는 앱을 통해 1,900만 개 이상의 플로우 토큰을 스테이킹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의 '고래(큰손)'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경제 위기에 빠진 국가들에게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을 제안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하면서, "터키는 중앙은행을 통해 50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다. 이는 향후 5년 간 500억 달러 가치로 상승할 것이고 또한 터키 통화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지리아, 짐바브웨 같은 국가의 시스템을 바꾸는 방법은 20억~30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는 통화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국민들은 굶어죽지 않을 것이고 윤택한 생활을 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짐바브웨의 재무장관인 Mthuli Ncube는 이제 암호화폐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을 통해 송금 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비트코인 거래량이 많은 나라이다. 지난달에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투자 상품을 연구하기 위해 전담 핀테크 부서를 설립했다.

 

암호화폐 인기의 주된 배경은 인플레이션이다. 물가상승으로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위험 회피용으로 암호화폐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실제 JP모건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금보다 더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개인 금융 전문 사이트인 파인더닷컴이 42명의 암호화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4%가 오는 2050년까지 이른바 '하이퍼비트코인화'(hyperbitcoinization)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오는 2025년까지 법정화폐를 대체한다고 했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도 "비트코인은 킹메이커(kingmaker)"라면서 이에 동의를 표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장에도 불구하고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0월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시총 6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0% 하락한 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7일간 3.3% 하락했다. XRP 시가총액은 약 506억 달러이다.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1.24달러의 오버헤드 저항 위로 상승하려는 리플(XRP)의 시도는 10월 16일 1.18달러에서 실패했다. 이는 단기 트레이더의 이익 실현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황소(매수 세력)이 1달러의 심리적 수준을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다"며 "XRP/USDT 페어는 며칠 동안 1달러에서 1.24달러 사이에서 통합(바닥 다지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만약 황소가 1.24달러를 넘으면 1.4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0.8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널리 알려진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Credible)은 249,1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XRP가 잠시 지원 영역인 0.90달러 아래로 거래되었지만 주요 가격 수준을 회복했으며 이제 새로운 최고점으로 랠리할 태세"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레더블은 차트 분석을 통해 "XRP가 현재 가치인 1.09달러에서 55% 이상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여섯 번째로 큰 암호화폐 XRP의 장기 목표 가격은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20~30달러 사이로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