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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제태크

코인뉴스, 비트코인 리플 에이다 솔라나 비체인

 

 

▶암호화폐 기반 디지털 결제 서비스 리플이 넬넷(Nelnet Renewable Energy)과 4400만 달러(약 527.6억원) 규모의 전략적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투자를 발표했다. 합동 펀드는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에 쓰일 것이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플은 미국 전역의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을 댈 이번 제휴의 주요 투자자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 지분)

태양에너지 사업은 35년 동안 15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1억 5400만 갤런의 휘발유를 소비함으로써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거의 같은 양이다.

 

“청정에너지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미래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보장하는 데 있어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우선 과제이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채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 기술이 우리의 미래 금융 시스템을 뒷받침할 것이 분명하다.” – 리플의 켄 웨버

암호화폐 산업의 탄소 배출량은 오랜 관심사이며, 이는 리플의 첫 번째 친환경 파트너십이 아니다. 리플은 2030년까지 암호화폐 산업이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Coin Bureau)의 진행자 기(Guy)는 알고랜드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알고랜드의 지속적인 공급량 증가가 그동안 가격 상승을 억제했지만 최근 상황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알고랜드가 강력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시가총액 톱10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기는 솔라나가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조정을 잘 버텨낸 후 4분기 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솔라나의 시가총액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알고랜드에 비해 가격 변동이 적다면서, 솔라나가 몇 주 안에 220달러에 도달하면 ICO(암호화폐공개) 투자자들에게 1000배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기업 판테라의 댄 모어헤드 CEO는 비트코인 ETF의 사실 매도에 대한 경계를 호소했다. 기대 선행 시세에 경종을 울린 것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모어헤드는 6일 투자가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 ETF의 단기적인 영향에 대해 견해를 나타냈다. “ETF가 출시되기 전에 리마인드를 갖을 필요가 있다. 일부 자산 매각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승인으로 남아온 미국의 ‘비트코인 ETF’가 언제 승인될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최근에는 미 SEC의 겐슬러 위원장이 비트코인 선물로 운용하는 ETF의 심사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변화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 ETF가 먼저 승인받아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사례도 있다.

다음은 블룸버그의 ETF 시니어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정리한 비트코인 선물 ETF의 판단 예정일이다. SEC에 의한 최초의 판단을 받는 것은 ProShares의 비트코인의 선물 ETF로 「10월 18일」전후에 발표될 전망이다.

모어헤드는 「소문에 사서 사실(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fact)」라고 하는 월가의 투자 수단은 암호화폐 시장에도 통하는 면이 있다고 지적. 2017년 12월 17일 CME(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승인 이후 거품이 꺼지면서 큰 하락을 초래한 사례를 거론했다.

2021년 4월에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주식 상장하는 것이 호재로 작용해 BTC 가격은 과거 최고치를 갱신. 64,000 달러가 넘었지만 그 이후로는 셀더팩트로 하락하고 있다.

 

단, 모어헤드가 경종을 울리는 것은 단기적인 가격변동이며, 당분간은 강세장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과거에는 중국의 마이닝 금지령이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테슬라의 사례 등) 이슈가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시장은 지금 새로운 강세를 걷고 있다.”

 

중국을 거점으로 하는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콜린 우는 11일, 중국의 사법 당국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유죄로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우는 중국의 정치 경제 미디어 Caijing의 기사를 언급. 중국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위법이 되었지만, 현행법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법 당국에 의한 법적 해석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Caijing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PBOC)의 암호화폐 관련 활동 금지사항 발표와 동시에 검찰과 법 집행기관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마이닝에 대한 정황을 조사해 구체적으로 유죄로 보는 길을 모색해 왔다고 한다. PBOC의 통보는 포괄적이며 구체적인 사례 조사는 공안당국 관할이며, 앞으로 법적 해석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그동안 수많은 암호화폐 금지 조치를 취해왔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2013년 PBOC와 금융감독기관이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통보를 내렸다. 이후 2017년에는 ICO 금지, 2019년에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암호화폐 마이닝을 바람직하지 않은 산업으로 정의했다.

2020년에는 자금세탁 및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활동 단속을 강화하고, 올해 5월에는 국무원이 금융위험 경감을 위해 비트코인의 마이닝 및 거래단속 방침을 발표했다. 이 무렵부터 거래소나 마이닝 업체들의 중국인 이용자 이용 제한이나 서비스 제공 정지가 잇따르고 있다.

 

그리고 9월 24일 대법원과 경찰 등 9개 국가기관과 PBOC가 공동성명을 내고 암호화폐 거래 및 마이닝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 조치는 빈번히 반복돼 왔으나 이번에는 업계를 뒤흔드는 키가 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Caijing은 지적했다. 중국 내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거래소의 활동도 불법으로 간주되는 데다 해외 거래소의 국내 인력 및 마케팅과 프로모션, 결제 및 기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인 및 법인 등도 법적 책임을 진다는 점이 명시돼 있다는 점이다.

 

▶7일(현지시간) 마켓 인사이더에 따르면 JP 모건은 이날 노트에 “기관투자자들이 아마도 비트코인을 금 보다 더 좋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간주하면서 비트코인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JP 모건은 또 이전에 나타났던 금에서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 추세가 최근 몇주간 다시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JP 모건에 따르면 올해 금 ETF에서 100억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데 비해 200억달러 이상의 돈이 비트코인 펀드로 유입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9월 중순 저점 41%에서 최근 거의 45%로 확대된 것과 관련, JP 모건은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반영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JP 모건은 이날 노트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몇주간 4만달러에서 5만5000달러까지 랠리를 펼친 이유를 세가지로 정리했다.

 

우선 미국 정책 결정자들이 암호화폐 사용 및 채굴을 금지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이 시장 분위기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수용에 힘입은 2단계 레이어 결제 솔루션과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 그리고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증가가 최근 비트코인 강세 원인이라고 JP 모건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