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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제태크

화이자 코로나 백신개발 성공

 

오늘 속보로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속보로 떴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3상 임상 결과의 중간 데이터를 발표한 것으로 90프로 이상의 성공적인 백신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아직은 세부적인 임상 데이터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 과학자들이 50~75프로 정도의 성공률만 나와도 백신 개발에 성공으로 보고 있었는데 오늘 화이자의 이러한 3상 결과치는 무척이나 고무적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좋은 성과는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직 보고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이번 3상 결과물에 좋은 성과라고 하네요.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요번 3상 실험에 참가한 총인원은 4만 3천 명이라는데 그중 코로나에 감염된 인원이 94명이었다고 합니다, 이 3상 실험에는 가짜약인 위약도 사용이 되었고 젊은 층만 실험대상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83세의 고령층까지 포함시킴으로써 실험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인 실험이었습니다.

 

근데 저 감염자 94명 중 대부분이 가짜약인 위약은 맞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90프로 이상의 백신 성공률을 보여줄 수 있었다네요.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내년 말이나 돼야 백신 개발에 성공할 걸로 예상을 했지만 경제 상황이나 여러 상황이 코로나로 인해서 안 좋아지다 보니 FDA , 유럽 등지에서 상당히 서두른 흔적이 보입니다.

 

1상 실험이 진행되고 그 결과물이 나오기도 전에 2상 실험에 들어 가는 등 좀 무리해서 서둘렀다고 합니다.

 

또 놀라운 사실은 화이자는 벌써 상업적 생산인 대량 생산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화이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업체도 이미 다른 제약업체가 게약을 체결해 놓고 3상 결과만 성공적으로 나오면 곧바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있다고 하네요, 화이자 말고도 모너나 등 유럽 제약업체들도 곧 3상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화이자는 올해 안으로  5천만 개, 즉 일인당 코로나 백신은 2번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25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수량을 제조할 계획이고 내년 목표물량은 13억 개로 잡고 있다네요.

 

아무튼 이번 백신 개발 성공으로 코로나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