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체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유달리 인기를 끌고 있는 코인하면 우선 리플를 꼽을수 있는데,리플 만큼이나 유독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코인이 바로 비체인이죠,네오와 함께 대표적인 중국 코인인 비체인은 항상 그안에 중국이란 폭탄이 들어있습니다, 그 폭탄이 터지는 그날 비체인은 비상할거란 큰 꿈을 꾸게 만드는 코인이죠, 그 비체인에 대해서 다시한번 어떤 코인인지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체인의 탄생과정
비체인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이용해 공급망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프로젝트라 할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짝퉁과의 전쟁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슈였죠,2022년 기준 전세계 짝퉁 시장의 규모는 약 2천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하니 요즘 세상에 진짜를 판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죠.
한우나 고급 양주같은 식품들은 물론 유통과정에 매우 민감한 의료약품 특히나 진품 가품 판별이 매우 중요한 명품시장에 이르기까지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증명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태어난 코인이 바로 비체인 이죠.
비체인은 한마디로 공급망을 탈중앙화 기술로 대체하고자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데요, 비체인은 루이비통 차이나의 CEO였던 "써니 루"와 금융 리스크 관리 분야에 종사했던 "제이 창"을 중심으로 무려 2015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2015년이라 하면 코인판에서는 상당한 역사를 자랑하는 코인으로써 , 초창기 시절 VEN이라는 이름으로 이더리움 위에서 ERC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하죠,하지만 갈수록 가스비는 비싸지고 속도는 느려지는 이더리움 한계를 느낀 비체인은 이대로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해,비체인은 단순 토크노믹스를 도입한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넘어 자체 메인넷을 출시해 향후 자체 댑까지 품을 수 있는 거대 블록체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마침네 비체인은 자체 메인넷 출시를 감행하게 되는데요, 비체인은 이름을 비체인토르로 개명하고 토큰 이름 역시 VEN에서 오늘날의 VET로 변경하여 토큰도 1000:1의 비율로 액면분활을 진행하게 되죠, 그리하여 대망의 2018년 6월 30일 비체인은 역사적인 메인넷 첫 블록을 채굴하며 비체인 시대의 본격적인 시장을 알리게 됩니다.
◈ 비체인의 기술적 특징 VTHO와 권위증명
비체인은 정말로 기술적으로 재밌는 장치들이 많이 들어있는 코인이죠, 크게 두가지만 뽑아보자면
1.듀얼 토크노믹스
비체인은 두 가지 토큰으로 생태계가 구성되어 있는데,가치저장 및 메인 자산으로서 기능하는 VET(비체인)코인과 이 비체인의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 VTHO토큰인데요,쉽게 비유하자면 비체인 코인은 자동차 비토르는 연료의 역활을 한다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매인 자산 역활을 하는 코인과 수수료 역활을 하는 코인을 분리해놓으면 비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함에 있어 네트워크 혼잡 및 거래 난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메인 자산과 수수료를 한 코인이 전부 떠맡으면 비체인 가격이 급변할 때 수수료 부담도 커지고 가치를 계산하기도 힘든 이슈가 있을수 있겠죠,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결하는 것이 바로 듀얼 토크노믹스 입니다.
이 비체인 코인을 보유하고만 있으면, 일주일에 한 번씩 VTHO를 배당받을 수 있는데 이게 또 나름 쏠쏠해서 비체인 홀더들이 이 맛에 헤어나오지 못하고도 있죠
2. 권위증명 방식( POA )
비체인은 권위증명 이라는 독특한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아무나 노드 운영자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체인 재단에 의해 검증받은, 즉 출신성분이 확실한 사람들만 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쯤에서 따져볼수 있는 것이 ,"누구나 검증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 아니냐","탈중앙 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따질수 있지만 이러한 것이 틀린것이 블록체인은 각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는 방식대로 운영되었을 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비체인이 비록 중앙화 이슈가 조금 발생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비체인처럼 노드 수를 제한해 운영한다면 훨씬 적은 수의 노드들이 검증 작업을 실행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보다 널리 확장하며 블록체인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특히나 공급체인 트래킹을 오차 없이 해야하는 비체인에게는 더더욱 이런 장점이 필요했던 것이죠.
◈ 화려한 파트너십과 중국정부
비체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화려한 파트너십입니다, 유통/패션/식품/테크노는 물론 탄소중입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친구가 바로 비체인 이죠, 보시다 시피 수 많은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몇 곷만 뽑아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모두 좋아하는 자동차인 BMW가 있습니다, BMW는 비체인과 협력하여 차량 데이터 위조방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죠, 국내 대기업인 삼성중공업도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비체인과의 협업을 통해 조선업계 최최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항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죠, 이 외에도 세계적 소액 결제 서비스 업체 알케미 페이, 월마트 차이나와의 식품 추적 플랫폼 개발 협업, 여행 숙박 업소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까지, 수많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돈독하게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체들 하나하나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비체인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중국 정부와의 커넥션 입니다, 중국 정부가 밀어주는 코인이라는 수식어가 이 비체인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체인은 중국 정부기관으로부터 표준 관련 인증서를 발급받기도 하고 중국 구이저우성 정부와는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로 함께 일하고 있으며 중국 쑤저우 시와는 함께 손을 잡고 비체인 기반의 코로나 자가진단 앱 Vetrust를 서비스해
팬데믹 극복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비체인은 중국 기반의 수많은 기업과도 밀접합니다. 중국 벤처케피탈 회사인 퓨처캡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고 중국 에너지 및 가스회사인 ENN에너지홀딩스와의 협업에다가 중국 통신회사 차이나 유니콤과의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비체인은 중국 내 확실한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이러니까 네오를 밀어내고 중국코인 대장주 라는 말이 안 나올 래야 안 나올 수가 없는 것이죠.
마케팅도 부지런히 하고 있는 비체인은 세계 1위 격투기 대회인 UFC와 1억 달러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비체인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VeUSD출시 , 꾸준한 메인넷 업그레이드 자체 거래소인 VeExchange출시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이뤄냈습니다.
얼마전 발표한 비체인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앞으로도 많은 것들이 나올 예정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4년까지 파일코인 같은 탈중앙화 스토리지 사업개발, L2블록체인 개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런칭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술적 개발을 소흘히 안하겠다는 마인드가 느껴진다 할 수 있죠.
◈ 몆가시 아쉬운 점들
그럼 지금부터는 살짝 아쉬운 점도 짚어보도록 하겠는데요, 비체인은 이런저런 소식이 분명 많이 나오긴 하지만 막상 나오는 소식들에 비하면 이렇다할 체감은 없는 느낌이 조금 들죠, 어디랑 뭘 한다,누구랑 파트너가 됬다, 막 소식이 엄청 나오기는 하는데 막상 체감되는 건 없는 그런 거 , 느낌 아시죠 그런 느낌.
또 비체인은 현재 다양 댑들이 구현될 수 있는 상태의 메인넷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댑은 사실상 존재하지 안는 상황입니다, 그말인 즉슨 생태계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거죠, 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당분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물량이 많이 풀려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거워보이는 느낌이 강한 코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거기다 듀얼 토크노믹스를 채택했기 때문에 해당 플랫폼의 밸류에이션을 진행할 때 비체인과 비토르의 가치를 합산해서 가치 산정을 해야 한다는 점까지 고려해보면 분명히 어딘가 무거워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비전도 좋고 일도 잘하는 친구지만 시총 기준 비체인 위쪽에 위치한 친구들이 절대로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비체인이 현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비체인 얼마전부터 확실한 상승을 해주고 있음니다 좀 답답한 구간을 지나서 눈에 띠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 떨어진 폭에 비하면 아직 갈길은 멀다고 봅니다, 사업적 기반이 확실하고 중국발 대형호재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코인이 바로 비체인 입니다,시작되는 이번 상승장에서 마음껏 날아가기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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