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증상과 치매 예방에 좋은 한약재,한약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여러분은 최근 들어 뭔가를 깜빡깜빡

 

자주 잊어버리는 일이 있으신가요?

 

또 어제 만난 친구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경험도 있으시고요.

 

방금 정리했든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죠

 

운전을 하는데 길을 잘 찾지 못하고

 

주차하는데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제가 무슨 이야기하는지 다 아시죠?

 

이 모든 것들이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 걱정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요.

 

요즘은 50세 중반만 돼도 치매 걱정을 하게 됩니다.

 

주위에 치매를 경험하시는 분들만 봐도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알게 됩니다.

 

암도 무서운 질병이지만 치매는

 

진짜 가까이하기 싫은 무시무시한 질병입니다.

 

치매는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고

 

의사 분들이 강조하지만

 

치매란 질병은 이미 발병을 하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손상된 뇌신경을 살릴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쉽고

 

뇌라는 장기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여러 가지 중요 사항을

 

짚어 볼 텐데 꼭 따라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치매의 위험 요인

 

 

1. 어쩔 수 없는 나이

 

우선 치매가 왜 오는지

 

치매의 위험 요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서 죽습니다. 생명이 유한하죠.

 

그래서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고요.

 

우리 몸은 일종의 소모품과 같습니다.

 

갓 태어난 신상일 때는 기능이 짱짱합니다.

 

하지만 한 해 두 해 세월이 가면

 

점점 낡아지고 고장이 납니다.

 

우리의 뇌도 마찬 가지입니다.

 

젊을 때는 빛의 스피드로 돌아가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속도가 느려지고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치매와 나이

 

뇌세포의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것이 우리의 숙명인 노화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65-69세 노인은

 

100명 중 2명 정도가 치매인데 반해서

 

90세 이상이 되면 100명중 33명이 치매라고 합니다.

 

나이가 가장 큰 치매의 위험 요인인 것이죠.

 

 

 

2. 유전적 요인

 

 

치매의 위험요인 두 번째는 유전적 요인입니다.

 

사실 모든 질병이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그 확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치매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가 치매에 걸릴 위험이 50% 까지 높아진다고 하네요.

 

또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 유전자가 20개 정도 있는데요.

 

이 중에서 아포지단백(apoe)이 가장 중요한 유전자입니다.

 

아포지단백 유전자가 있으면 일반인에 비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4배나 높아집니다.

 

아포지단백

 

 

그런데 말입니다.

 

유전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100% 운명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유전자의 영향은 항상 30%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70%는 환경적 요인이 지배합니다.

 

그래서 생활환경 습관 교정하시고,

 

음식 조절하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고,

 

긍정적 마인드로 생활하시면

 

유전자의 발현이 바뀌게 됩니다.

 

이것이 최근 새로운 유전학인

 

후성유전학에서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해서 너무 낙담 하지는 마시기를 권합니다.

 

 

 

 

 

3. 남, 여의 문제도 중요 요인

 

 

치매의 위험 요인 세 번째는 성별입니다.

 

이상하게 치매는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여성이 남성보다 뇌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일까요?

 

일반적인 이유는 여성이 더 오래 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오래 사니까 노인성 질환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치매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예방에 힘써 주십시오.

 

예방에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한약재

 

 

1. 석창포

 

석창포는 백복신 원지 등과 함께 총명탕의 주재료입니다.

 

기억력 불면증 우울증에 많이 처방되는 약재입니다.

 

석창포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계곡의 바위틈에서 많이 자라기 때문에

 

석창포고 부릅니다.

 

석창포

 

석창포의 주성분인 유게놀과 베타아사론 성분이

 

뇌세포의 칼슘유입을 차단해서 뇌신경을 보호합니다.

 

뇌신경을 진정시켜서 긴장을 풀어주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죠.

 

또 부교감신경을 강화해서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의 이상발효를 억제하고,

 

장관 평활근의 경련을 완화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2. 개똥쑥

 

한약명은 청호라고 합니다.

 

개똥쑥은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그 약물인데요.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아르케시닌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죠.

 

동의보감에 보면 열을 내리고 더위 먹은 증상을 치료하고

 

몸이 달아오르는 증상을 없애고

 

학질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투유유가

 

동의보감을 참고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한약재는 무궁무진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똥쑥은 이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항염효가 뛰어난 스쿠알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차단해서 염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 해열작용도 있습니다.

 

개똥쑥

 

그래서 열성 감기나 독감에도 자주 처방 됩니다.

 

개똥쑥은 항균 작용도 강합니다.

 

그래서 세균이나 곰팡이의 번식을 막아줍니다.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습진 같은 염증성 피부염 치료에도 활용됩니다.

 

개똥쑥에 함유된 페닐프로판이라는 물질은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염 근육통 신경통에도 활용됩니다.

 

또 위산 분비를 억제해서

 

위염이나 속 쓰림을 개선해 주고요.

 

항암작용도 있습니다.

 

개똥쑥에 포함된 폴리페놀과 트리테르펜 성분이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개똥쑥의 진짜 효능은

 

치매 예방 효과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창남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개똥쑥이 혈관성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개똥쑥을 혈관성 치매 동물 모델에 투여한 결과

 

인지 기능이 향상되었고,

 

신경염과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하네요.

 

더불어서 뇌 속의 미세혈관과

 

혈액-뇌장벽 구조가 보존되는 것으로 나타나서

 

개똥쑥이 혈관성 치매와 대뇌 저 관류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에 유용한 치료 약물로서

 

치료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오늘부 개똥쑥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3. 인 삼

 

 

인삼은 기력을 보하는 데는 빠져서는 안 되는 약물입니다.

 

특히 치매처럼 세포의 숫자가 줄고

 

재생이 잘되지 않는 질환에는 특히 더 필요합니다.

 

인삼이 뇌세포 DNA의 정상적 분열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4. 치매에 좋은 한약차 만들기

 

석창포와 개똥쑥과 인삼을 각각 10그램씩 배합하시고,

 

약재의 독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생강 대추를 5그램씩 추가하시고,

 

1000CC 정도의 물에 끓이시고,

 

10-20% 정도 졸이시면

 

'석창포개똥쑥인삼' 비법약차가 완성됩니다.

 

하루 2-3회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치매의 전조증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치매의 전조 증상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의 전조 증상 첫 번째는 자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치매는 인지 장애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데요.

 

 

 

 

평소 건망증이 심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매년 10-15%의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치매로 발전하고,

 

6년 후에는 그중 80%가 치매에 걸린다고 합니다.

 

치매의 전조 증상 두 번째는

 

새로운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면

 

우리 뇌의 전두엽은 자극을 상실하게 됩니다.

 

치매 전조 증상이 오기 시작하면

 

이마저도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외식도 싫다. 운동도 싫다. 여행도 싫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들 합니다.

 

그냥 단순히 의욕이 떨어진 것이려니 생각하지 마시고,

 

뭔가 새로운 자극을 뇌에 꾸준히 주시기를 권합니다.

 

평소 가보지 않던 길로 산책을 다니시고,

 

안 가던 마트나 시장도 다녀오시고, 여행도 가시면 좋고요.

 

운동도 새로운 방식으로 배우면 좋습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꼭 외국어에 능통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하기만 하면 됩니다.

 

뇌신경에 자극을 주기만 하면 되니까 말입니다.

 

매사 우울하고 의욕이 없거나, 라테를 외치면서

 

옛날이야기만 하고, 융통성 없이 고집만 부리시는 것도

 

치매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 요즘 많이 알려진 디지털 치매가

 

아닌지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전화번호를 하나도 기억 못 한다던지,

 

마트에서 셀프 계산을 할 수 없다던지,

 

컴퓨터는 아예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던지 하시다면,

 

오늘부터 하나하나 배워보시기를 권합니다.

 

위절제술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위 절제술을 하고 나면

 

비타민 b12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비타민 b12가 신경세포의 생성의 촉진하고,

 

DNA의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위 절제술 하신 분들은

 

비타민 b12 많은 음식 꼭 챙겨드십시오.

 

빈혈이 있으신 분들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무려 90%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만성적인 뇌 혈액 부족이 베타아밀로이드라고 하는

 

노폐물 축적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빈혈과 치매

 

 

철분 섭취 꾸준히 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라는 말입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주름이 더 많이 생기기 때문이죠.

 

운동은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꾸준히 매일 하시기를 권합니다.

 

 

 

 

마치면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늘 긍정적인 사고 하시고,

 

치매 전조 증상 숙지하시고, 매일매일 조금씩 대처하시면

 

치매 없는 인생 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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