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발톱 손톱무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선 이 글을 보시려고 들어 오신 분들은 먹는 경구약을 안 먹으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다 들어오셨을 겁니다.
요즘은 비만 인구가 늘어 나면서 지방간이나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 들이 많아서 , 발톱 무좀 치료 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병원에 내원 하셧다가 의사로부터 간수치 때문에 경구약 처방을 받지 못하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일단 간에 안 좋다니까 거부감으로 약복용 없이도 어떻게 치료방법 없나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 겁니다.
요즘은 보통 내원 하셔서 피검사후 간생태가 안 좋아서 경구약 처방을 못 받으시면 곧바로 레이저 치료를 의사로부터 권고받습니다, 솔직히 저도 6개월 정도 치료받아 봤지만 그렇게 효과 못 봤습니다.
현재까지 발톱 무좀 치료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먹는 약입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무좀 약이던 경구용 무좀약은 다 간독성이 있어서 치료를 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경구약 없이 치료를 한 제 개인 경험담을 오늘 전해 드리겠습니다.
1. 경험담
저는 발톱 무좀이 상당히 심한 편이었습니다.
엄지발톱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왼쪽발의 발톱 전부가 감염되었었고요 엄지발톱의 두께가 3mm가 넘을 정도로 상당히 두꺼웠으면 손톱깎이로는 깎이지도 않았습니다.
전파사에서 쓰는 작은 니퍼로 깎았는데 발톱에 탄력은 전혀 없었고 발톱을 자를 시에는 그냥 발톱이 으깨지면서 가루가 날릴 정도였으니 상태가 엄청 심각했죠.
발톱무좀을 치료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이렇게 무좀이 심해지다 보니까 발바닥 전체에 무좀이 감염되어서 정말 괴롭더라고요 항상 발천제가 건조해져서 나중에는 갈라지면서 출혈까지 오더라고요, 이렇게 발톱 무좀을 방치하면 발의 피부까지 감염되어서 엄청 고생하게 됩니다.
침구 바닥도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발바닥 발톱에서 떨어져 나온 가루들이 뿌옇게 뿌려진 걸 보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하고 피부과에 가서 먹는 무좀약을 처방받고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먹고 3개월 먹은 뒤 피부과에 가서 다시 진단받고 처방받으면서 무려 1년을 복용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간 독성 때문에 6개월 먹고 한 달은 쉬어야 된다고 해서 이 기간까지 합하면 13개월이 되겠네요, 그런데 완치가 안되더라고요, 다른 발톱은 깨끗하게 다 완치가 되었는데 엄지발톱이 완치가 안 되는 거였습니다.
참 기가 막히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은 더 이상 약 복용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방해주신 것이 정형외과에 가서 엄지발톱을 뽑고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 시더라고요
전 솔직히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엄지발톱 상태가 그래도 예전보다는 크게 개선은 된 상태였습니다.
발바닥 무좀도 다 낳아서 그렇게 고생은 안 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좀 방치하다가 시간이 일 년 정도 지나자 다시 발톱 상태가 안 좋아지더라고요 발무좀도 다시 시작되었고요, 그래서 이제는 레이저 치료를 받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먹는 경구약 처방을 받은 피부과는 레이저 치료기가 없어서 다른 병원에 등록해서 레이져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발톱은 안 뽑고 치료를 받았죠 일주일에 한 번씩 내원해서 루놀라 레이저 치료와 2주에 한 번씩은 누볼라 레이저, 핀포인트 치료를 같이 받았죠.
치료를 하면서도 주불리아를 처방받아서 집에 와서는 줄부리 아로 발톱에 도포를 해가면서 병행 치료를 했었는데 6개월이 지나도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 경구약을 먹을 때 한번 치료되는 과정을 봐온 상태라 너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더 받아봐야 낳기는 힘들겠다 판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톱을 잘 갈아내고 주불리아를 도포해 주면 그게 더 효과적이고 치료도 될 것 같더라고요, 보통 네일샾 같은데로 치료하는 동영상을 이전에 본 것도 있고 발톱이 크게 감염된 상태에서 아무리 레이저를 쏘고나 약을 도포한다고 해서 치료가 되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마음먹고 제가 스스로 치료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성공적으로 그 지긋지긋한 발톱무좀 발 무좀 다 낳았고요 깨끗하고 편하게 뽀송뽀송한 발바닥 유지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료하는 데는 바르는 발톱무좀약 (주불리아 , 풀케어, 이지케어 등)과 감염된 발톱을 갈아내는데 쓸 손, 발톱 연삭기만 있으면 됩니다.
2. 손,발톱 연삭기 구매와 사용 방법
절대로 이 제품을 파는 곳과 어떤 이해관계도 없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손, 발톱 연삭기 " 치시면 여러 제품이 나오는 게 제가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은 이것입니다, 상당히 만족하면서 쓴 제품입니다.
무선은 아니고요 전 개인적으로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서 주로 욕실에서 발톱을 갈았습니다.
보시면 아래 케이스에 여러 공구가 있는데 마치 드릴날 교체 해서 쓰듯이 쓰는데 저 공구는 발톱주의를 디테일하게 갈아낼 때 쓰고요 발톱전체를 갈아낼 때는 위에 봉지 않아 있는 돌돌 말아놓은 사포를 공구에 끼워서 사용합니다.
근데 저 둥근 사포가 정말 잘 깎입니다.
주의할 점은 한 곳을 너무 집중적으로 갈고 있으면 마찰열로 굉장히 뜨거워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니 움직여 가면서 갈아내셔야 됩니다, 그리고 처음엔 좀 서툴러서 발톱을 연삭 하다 보면 피부에 닿아 피부가 좀 스크래치가 나면서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연삭을 마치고 물로 깨끗이 씻은데 소독약으로 소독해 주세요, 좀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3. 바르는 발톱 무좀약 종류
바르는 발톱 무좀약에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주불리아"가 있고요, 의사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는 "풀케어"가 있습니다.
바르는 발톱 무좀약은 이렇게 딱 2종류만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약국에 가서 풀케어 달라고 하시면 약사분들이 싸고 효과는 똑같은 제품들을 권해 주십니다, 보통 "이지케어" , "원케어"같은 제품인데요, 이 제품들은 풀케어가 특허가 풀리면서 똑같이 복제되어 나온 제품들입니다. 복제품이라 효과는 똑같고 가격은 풀케어에 절반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주불리아가 요즘 유명한데 의사처방으로 구매하시면 4만 50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 이게 또 실비처리가 되는 지라 실비 적용이 되면 만원대로 사용하실 수 있고요, 풀캐어는 2만 원대 , 그 박에 복제약들은 1만 원 대에 구매 하살수 있습니다.
4. 치료하기
▷발톱 갈아내기
일단 첨 발톱무좀을 치료하실 때는 구매하신 연삭기로 발톱을 갈아 내셔야 됩니다, 발톱 무좀이 심한 상태라면 좀 많이 갈아 내셔야 되는데 , 발톱 크기가 최대한 작아질 때까지 갈아 내시면 좋고요 표면도 최대한 많이 연삭 해서 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드셔야 됩니다.
이래야 약을 도포했을 때 약이 잘 스며들 수가 있습니다 , 발톱이 두꺼우면 치료가 안 되는 게 도포를 해도 곰팡이 균이 있는 곳까지 약성분이 도달하지 못해서 이니 발톱을 연살 하실 때 최대한 발톱의 크기를 작게 주위를 갈아내시고, 두께를 얇게 만들기 위해서 표면을 최대한 많이 갈아내주세요.
이게 정말 핵심중에 핵심입니다.
발톱 연삭은 처음에 최대한 많이 갈아내주시고 그다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만 가볍게 갈아내주시면 됩니다.
▷무좀약 도포하기
무좀약을 도포하실 때는 발톱에만 발라주시면 절대 안 됩니다, 발톱에 발라주시고 발톱 주위, 즉 발톱과 인접해 있는 피부에도 발라 주셔야 됩니다 , 아래 그림 붉은색 라인 부분입니다.
무좀약 도포는 매일 해주셔야 되지만 약이 비싸더라 아니라 하루에 한 번만 바르시면 됩니다,
제가 추전 하는 시간은 저녁 주무시기 전에 도포를 하시고 5분 정도 게시면 액체 성분이 깨끗이 다 말라서 묻어 나오는 것 없이 마르게 됩니다. 그리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치료 방법까지 말씀드렸는데요 , 치료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개인마다 상태가 다르고 전 제 발톱만 치료해 본 일반 개인이라 치료 기간이 얼마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1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아무쪼록 잘 치료하셔서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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