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질약 (디오스민),종류와 효과 알아보기

오늘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앓고 게시는 치질과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복용할 수 있는 약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2020년 1분기 진료비 주요 통계에 따르면 치핵 및 항문 주위 정맥혈전증은 입원 환자 다발성 질병 순위 7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많고 많은 질병 중 7위를 차지했다는 거죠. 또한 우리나라 다빈도 수술 탑 쓰리 가 있는데요. 3위는 제왕절개이고요 1위는 백내장입니다. 그다음 2 위가 바로 치핵 수술입니다. 치질 수술이요. 그리고 병원을 가지 않고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사람까지 고려를 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치질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치질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치질은 엄연히 말하자면, 여러 가지 항문 질환 치핵치루 치열을 대표하는 단어이고요.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치핵이 튀어나오는 증상은 치핵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동맥 또 혈액이 폐 심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정맥이 있습니다. 이 정맥에는 혈액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판막이라는 게 곳곳에 존재하고 있고요. 그런데 원인 불명의 여러 가지 이유 스트레스 또 오랜 시간 앉아있는 좌식 생활 또 식습관 임신 그런 이유로 판막이 고장이 나서 혈액이 자꾸 항문 쪽에 정체하고 또 지체되면 혈관이 늘어나 있겠죠.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또 탄력이 떨어지는 정맥 부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게 항문에 생기면 치핵 또 다리에 생기면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치핵 환자가 정말 많다 보니 광고도 진짜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중에서 요즘은 치센정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치센정의 주요 성분은 디오스민인데요.

 

디오스민은 헤스페르딘이라는 성분에서 유래한 식물 유래 항산화 물질 천연 플라보농디 성분입니다. 이것의 작용 기전은 정맥 혈관의 탄력을 높이는 노르에피네프린의 분해되는 것을 막아서 혈관 탄력을 유지시켜 주고 , 그러면서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하고 , 활성산소를 억제한다는 원리입니다.

치질 영양제에는 이 치센정 외에도 조아제약의 디오스민정 또 한미의 치속정  이렇게 종류는  모두 다 동일 성분인 디오스민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약의 성분에 별차이가 없다면  중요한건 바로 경제성이죠.

치센정 디오스민정은 한 정당 300 밀리 치속정 디오맥스 정은 한 정당 600 미리 그럼 두 배 차이인 거죠. 그렇다면 권장 섭취량을 한번 볼게요 성인에게 1 권장하는 섭취량은 600 밀리그램입니다. 하지만 또 치핵 재발이나 악화 시에는 하루 1200에서 1800 밀리그램 까지도 드실 수 있는데요.

 

 

 

 

그럼 여기서 가성비 한번 따져볼까요 , 하루 600 밀리그램 섭취 기준으로 따져보면 이 치센정 한 통 한 달 분이3만원거든요. 디오스민 정은 한 통에 2만 8000원입니다. 그런데 요. 치속정은 두 달분 4만 원이요. 그러니까 한 달분으로 치면 2만 원이거든. 가성비에 답이 나왔네요. 치속정이 가성비 측면에서 이겼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땐 하루 1800 까지도 먹어야 되는데 그러면 사실 가성비가 좋은 치속정으로 복용을 한다고 해도 경제적 부담이 가는게 사실 입니다

 

여기서 돈을 아낄 수 있는 꿀팁하나 들이자면 위의 약들은 일반약으로 사실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이럴 때는

병원에 가셔서 의사 처방으로도 디오스민이 고함량으로 들어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데 바로 베니톨 정이 많이 처방되어집니다 성분이나 함량은 비슷하지만 처방으로 받는 약이기에 가격은 굉장히 저렴합니다, 120정에 일만 원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병원 처방은 굳이 항문외과 가실 필요 없고요, 일반 내과 가셔서 선생님께 치질 초기 같은데 약 좀 처방해 달라고 하시면 웬만한 깐깐한 의사 아니고는 처방해 줍니다, 창피하다고 넘 병원 기피하지 마시고 시간 내서 한번 다녀오시는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효과는 있습니다. 단 치질은 4단계까지 나누어지는데 내가 초기에 해당하는 1, 2 단계라면 3주 정도만 먹어도 빠르게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 4단계로 넘어가신다면 영양제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그럴 때는 항문 전문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는 걸 추천드리고요

하지만 치질이 좀 심하신 분들도 이 약들을 먹고 많이 호전됐다는 예기를 많이 들은지라 일단 한번 약을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수술을 피하는 게 가장 좋으니까요 한번 시도는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치핵의 초기에 해당되시면 무조건 복용해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단 이러한 약물 보조 요법을 최대 두세 달 해봅니다. 이건 복용 꿀팁인데요. 이런 찌질약은요, 아침보다는 점심 저녁에 드세요. 오전엔 누워 있다.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지만 또 오후로 가면 중력의 법칙으로 인해 혈액이 더욱더 아래로 쏠리기 때문에 오후에 약효를 집중시키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영양제만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이왕 관리해 주실 거라면 제대로 한 번에 해야죠 식습관이 받쳐주는 건 당연하고 거기에 연고 사용까지 함께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프레파인 연고와 같이 혈관 수축 국소마취 또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는 혼합 성분의 치질 연고도 함께 쓰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 엘라스 에이라는 앰플 제재가 있는데요. 하지정맥류 또는 치액 관련된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혈행 개선제인데요 이런 걸 복용하시는 것도 일단 단기적으로는 빠짝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오늘 여러분의 치질 정복에 좀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