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중년이 되면서 우리 신체부위 중에 정말 아쉽게 만드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시력이죠, 일단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면 생활의 불편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음니다, 생활의 질이 많이 떨어지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시력을 청춘으로 까지는 못돌려들여도 삶의 질을 한단계 업시킬 정도의 시력회복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환상의 궁합 들기름 계란 후라이
저한테는 70이 넘으신 외삼촌이 계십니다, 그런데 삼촌 께서는 아직도 안경을 안쓰시고 신문과 책을 읽으실 정도로 시력이 좋으세요, 그래서 제가 한버 물어 봣죠, 도대체 삼촌은 70이 넘으시고도 그렇게 시력이 좋은 비결이 뭐냐구요,그랫더니 삼촌의 답변이 다 외할머니 덕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어렷을때부터 항상 계란찜 위에다 들기름을 두른 계란찜을 아침마다 드셨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따라 해봣죠 전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후라이에다 그위에 들기름을 살짝 둘러서 먹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시력이 정말 많이 좋아졋음니다.
물론 이렇게 먹기 전에 삼촌의 이야기를 듣고 사전 조사를 해봣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계란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굉장히 풍부한 식재료인데요. 아마 눈 영양제로도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미 익숙하신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혹시 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왜 눈에 좋은지도 알고 계신가요, 이유를 알고 먹어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다른 음식을 알게 됐을 때도 챙겨 드실 수가 있잖아요.
노인실명원인 1위로 악명이 높은 황반 변성은 우리 눈 망막의 중간 중심 부위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 바로 이 황반이 변성되는 질환인데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의 주요 구성 물질이자 자외선을 차단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황반을 보호해주는 핵심 영양소인 거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두 가지 성분은 모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에서 밀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계란처럼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음식으로 직접 섭취해 줘야 하는 거죠. 그런데 난 아직 황반 변성이 걱정되지는 않는데라는 분들 계시죠. 그럼 혹시 눈이 뻑뻑하거나 침침한 적은 없으셨나요, 만약 그런 증상이 있으셨다면 이번엔 들기름이 나설 차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들기름 속에 풍부한 오메가 쓰리 지방산이 안구 건조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 눈의 눈물층은 총 세 가지로 가장 안쪽에 점액층과 가운데 수분층 그리고 가장 바깥인 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특히 눈꺼풀 안쪽에 마이봄샘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피지샘에서 지방이 분비되는데요. 우리 눈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이 지방층이 깨지게 되면서 눈물이 아주 쉽게 증발하게 됩니다. 방어막이었던 지방층이 역할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구르는 것 같은 안구건조 증상이 생기게 되는 거죠.
그런데 바로 이때 들기름 속 오메가 쓰리가 이 지방층을 튼튼 하게 해줘서 눈물이 증발하는 걸 방지해 주기 때문에 우리 눈이 건조해지고, 침침해지는 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들으시고 아마 이런 의문이 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들기름은 발현점이 낮아서 가열하면 안 좋다던데 계란프라이를 해먹으라고 하면 말이죠. 물론 아닙니다. 계란후라이는 들기름이 아닌 소량의 식용유로 만들어 주시고요. 완성된 이계란프라이 위에 들기름을 한 바퀴 뿌려서 먹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들기름을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드시게 되면 오메가 쓰리에 좋은 성분은 그대로 쏙쏙 흡수할 수 있어 눈 건강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예방 거기다 혈관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거죠. 이렇게 들기름이 몸에 좋다 보니 제 주변엔 아침마다 생 들기름을 한 숟갈씩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기왕이면 달걀프라이 위에 들기름을 뿌려서 함께 드시게 되면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 쓰리 지방산까지 눈에 좋은 성분을 무려 세 가지나 동시에 흡수할 수 있고 들기름이 달걀 속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까지 높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눈에 좋은 성분인 오메가 쓰리도 풍부하고 흡수율까지 높여주는 들기름 계란프라이는 정말 환상적인 궁합 이라고 말할수 있겠죠, 다만 들기름은 공기에 닿는 순간부터 산패가 시작되니까요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시고 개봉 후에는 한 달 내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만약 들기름을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으시다면 들기름과 참기름을 8대 2 비율로 섞어서 보관해 주세요. 이게 바로 들기름의 산패를 늦출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 계란 : 루테인 지아잔틴 풍부 - 황반변성 예방과 황반보호
- 들기름 : 오메가 3 - 안구건조증 예방
2. 홍시 스무디,블루베리 당근주스
■ 홍시 스무디
10월부터 제철을 맞는 주황색 과일이 바로 홍시 이지요.
홍시 속에 풍부한 비타민 A는 눈비타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눈 건강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요즘처럼 눈이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무의식 중에 눈을 비비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이런 행동이 반복될 경우 각막에 상처가 생기고 심할 경우 시력에까지 약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바로 홍시 속 비타민 에이는 우리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각막이 손상되는 일도 미연에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눈 건강에 으뜸인 비타민 A가 사과나 배보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이 홍시로 스무디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 물로 깨끗하게 씻은 홍씨는 꼭지를 떼어낸 다음 이 등분으로 자른 후 씨를 발라냅니다.
- 홍시 과육만 숟가락으로 긁어내 주시면 되는데요. 그런데 이때 잊지 말고 꼭 해 주셔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꼭지가 있던 자리에 남아 있는 하얀 부분도 함께 제거하는 건데요. 이 부분에 변비를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 믹서기에 홍시 과육과 우유를 넣고 잘 갈아주세요
이렇게 만든 홍시 스므디를 이젠 마셔 주시면 되는되요,만약 밖에서 파는 것 같이 고급진 시원함과 단맛을 느끼시려면 홍시를 얼려두었다가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블루베리 당근쥬스
우리의 눈 그중에서도 망막 속에는 로둡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시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눈의 피로가 아주 심해져 백내장이나 황반 변성 등 각종 눈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블루베리 속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로둡신의 재합성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블루베리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는 데는 바로 이 안토시아닌이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우리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춰져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 이 블루베리를 또 하나의 눈 건강 대표주자인 당근과 함께 먹게 되면 그야말로 눈에 좋은 슈퍼푸드의 탄생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유는 바로 당근 역시 베타카로틴의 왕이라 불릴 만큼 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이 뭐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럼 혹시 눈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눈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던 비타민 A 기억하시나요, 바로 당근 속 베타카로틴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성분이거든요. 그러니까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을 먹는다는 건 눈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고 염증을 예방해 주는 눈 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과 같은 셈이 되는 거죠.
이런 눈 건강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당근 주스는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참 쉽습니다.
먼저 냉동 블루베리 10알 정도와 당근 반 개 물과 꿀을 한 큰술 준비하셔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때 당근과 물 꿀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고요. 좀 더 걸쭉하고 상큼한 게 좋으시다면 요거트를 참고해 주시는 것도 꿀팁이 될 수 있습니다.
3.눈 스트레칭 3총사
■ 원근 스트레칭
위에 보시는 그림대로
- 의자에 않아 등을펴고 정면을 바라본다
- 양쪽 눈 가운데서 30cm정도 떨어진 곳에 검지를 두고 손가락 끄을 응시한다.
- 시선을 떼지 않고 눈이 최대한 가운데로 몰릴 때까지 얼굴쪽으로 검지를 가까이 가져온다.
- 이 과정을 15회 반복한다.
■ 상하좌우 스트레칭
- 양쪽 눈 가운데에서 5cm정도 떨어진 곳에 검지를 둔다.
- 검지 손가락 끝을 응시할 수 있는 지점까지 손가락을 위로 올려 3초 동안 본다.
- 마찬가지로 한계점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여 3초 동안 본다.
- 양쪽 눈 높이와 아래쪽 좌, 우 위치에서도 3초 동안 본다.
■ 눈 깜박이기
특히 장시간에 걸쳐 가까운 거리를 집중해서 보시는 분이라면 한 시간에 한 번씩 이 운동을 매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바로 4초에 한 번씩 눈을 깜박이는 건데요. 1분에 15번 정도가 눈을 깜박이는 정상 수치니까요0 4초에 한 번씩 1분간 총 15번 정도 눈을 깜박인다 기억해 주세요.
이 스트레칭법은 안구건조증을 막아주는 스트레칭법으로 시간 날때마다 해주시면 눈이 상당히 편해지는 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눈 건강이 나빠지면 보는 것만 불편한 게 아니라, 삶의 질 자체도 확연히 떨어지게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을 꼭 실천하셔서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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