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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_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사기전 알아야할 기본 상식

 

 1. 패널의 종류

@ IPS 패널 (LG에서 생산하는 제품)

     

    장점: 170도 이상 시야각이 좋아서 어떤 위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줍니다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이 좋아서 주로 사무용 모니터나 영화감상용으로 많이 쓰임

           반응속도도 빠른 편임

 

    단점 : 전력 소모가 많아서 발열이 좀 있습니다

             제품 단가가 가장 비쌉니다

 

@ VA 패널 ( 삼성에서 생산하는 제품)

 

     장점: 넓은 시약각과 특히 정적 명암비가 3000:1까지 표현을 해주어 뛰어난 색 재현율을 보여줍니다

             전력 소모도 낮은 편임

 

     단점: 응답 속도가 느려 게임용 모니터로는 부적합

 

 @ TN 패널 (대만 제품)

 

     장점: 빠른 응답속도 낮은 전력 소모 저렴한 가격으로 게이밍 모니터로 많이 쓰임

 

     단점: 시야각이 안 좋아서 정면에서 보지 않으면 뚜렷한 화면을 볼 수 없음

 

 !  높은 fps를 요구하는 배그나 오버위치 게임들을 주로 하시면 TN 패널로 가는 것이 좋고요

 

    일반 사무용 영화감상 게임 등 여러 모로 쓰시고 돈도 많다 하시면 IPS 패널이 정답이고요

 

    색감에 민감하시거나 주로 그래픽 작업을 하고  영화감상이 주목적이면 VA패널로 가는 게 좋습니다.

 

  

2. 응답속도

 

:하나의 픽셀이 꺼졌다 켜지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잔상 없이 빠른 화면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5ms이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명암비

모니터 화면에 흰색을 출력했을 때의 밝기와 검은색을 출력했을 때의 밝기의 차이를 비율 수치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고정 명암비,

동적 명암비 2종류가 있지만 동적 명암비는 무시하시고 고정 명암비만 보시면 됩니다

 

보통  고정 명암비 1000:1이지만 3000:1까지 표현해주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명암비가 좋다는 것은 어두운 색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영화에서 어두운 화면이 출력될 시 1000:1 모니터에서는 어떤 장면인지 잘 구분이 안되어도 3000:1의 명암비가 지원되는 모니터에서는 구분이 된다는 겁니다

 

4. 밝기

패널 뒤에 있는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세기로 예전에는 CCFL이란 형광등을 많이 썼지만 요즘은 LED을 씁니다

 

밝기의 단위는 칸델라 (cd)이며 250cd이상이면 무난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 해상도

해상도는 모티터 화면에 뿌려주는 화소의 개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좋으실 겁니다

 

좀 더 많은 화소를 뿌려줘야 많은 표현을 할 수가 있겠죠

 

해상도가 30 × 60이면 1800개의 화소를 뿌려주는 것이고  40 × 80이면 3200개의 화소를 뿌려주는 것이죠

 

같은 크기의 모니터에 저렇게 뿌려지는 화소수가 다르면 많은 화소수를 뿌려주는 40 × 80의 해상도 모니터가 좀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모니터의 해상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SD = 720x480

HD = 1280x720

FHD = 1920x1080

2k  QHD = 2560x1440

UHD= 3840x2160

8k  UHD = 7680x4320

 

 

SD HD급 해상도는 잘 안 쓰는 추세이면 FHD급은 게임용 모니터에서 아직 많이 쓰이고 있고

주로 QHD급으로 많이 전환되고 있으면 UHD급도 일반 사용 용도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6. 주사율

 

주사율이라 초당 몇 번의 화면을 출력할 수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단위는 Hz를 쓰면  수치가 높을수록 끊기지 않고 부드러운 화면을 출력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fps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fps는 모니터에서 쓰는 용어라 아니라 컴퓨터 쪽에서 쓰이는 용어로 초당 몇 장의 정지화면을 모니터 쪽에 뿌려주는가를

의미합니다

 

내용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적용되는 타깃이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매우 밀접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내가 즐겨하고 있는 게임에선 fps 144의 속도로 모니터로 화면을 뿌려주는데 내 모니터 주사율은 75hz이면 화면이 끊겨서 보입니다 흔히 렉이 걸린다고 하죠 

 

저렇게 주사율과 fps가 다르면 둘 중에 낮은 쪽으로 맞추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컴퓨터에서는 144의 사진을 보내줬지만 모니터에서는 75장의 사진만 보여주게 되는 것이죠

 

보통 일반적 사용에는 60hz 정도만 되어도 사용하기엔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fps를 요구하는 게이밍에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 시에는 주사율은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