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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제태크

2차전지 관련주의 폭락과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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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 전지 관련주들의 하락이 지나치게 커지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라는 약발도 하루 천하로 끝나면서

반등에 힘겨워하고 있네요,

도대체 그렇게 잘 나가던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지금 이 시점에서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그 원인을 파헤쳐보고 케이배터리의 반격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 배터리의 위기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3원계 배터리를 주로 만들고 중국은 lfp 배터리를

만든다라고 상식적으로 알고들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K 배터리의 위기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중국의 lfp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와 관련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시장 초기에는 소비자들이 전기차 가격에 대한민감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낮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전기차 초창기에는 신기술 신제품에 

특별히 관심 있는 돈 있는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의 주요 소비층이었죠

전기차 가격이 좀 비싸도 이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기차 업체들은 비싼 모델들을 판매하면서

수익성을 확대했하지만

지금처럼 전기차 시장이 갑자기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하면서

대중화라는 문제에 갑자기 봉착하게 되었고 그 대중화에는 가격이라는

문제가 무시할 수 없는 중요 사항이 된 것이죠

또 이런 대중화 속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본인의 브랜드의 전기차 점유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저렴하게 전기를 판매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중저가 전기차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 >> 가격 문제 대두 >>lfp점유율 확대

3원계 배터리의 침투율 하락

 

 

그리고이 과정에서 소비자들도 갈수록 가격에 민감해지기 시작하면서

각 업체들은 전기차의 가격인하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전기차 가격 인하에 가장 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배터리인데

왜냐하면 배터리 가격이 전기차 원가의 40%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테슬라에서 중국의 lfp 배터리를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가격인하 경쟁에 물고를 트기도 했죠

다들 아시 겠지만 전기차는 배터리에서 양극재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라는 것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만들고 있는 ncm 3원계 배터리의 경우에는

니켈과 코발트와 같은 비싼 광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중국이 만들고 있는 lfp 배터리는 저렴한 철과 인산염이 들어가 기 때문에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저렴하죠

따라서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 인하로 인한 손실을 최소 하기 위해서

저렴한 중국의 lfp 배터리의 채택을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산 LFP배터리의 반격

 

lfp배터리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승용 전기차를 기준으로 중국의 lfp 배터리 점유율은 2018년에는 7%

2019년에는 3% 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부터 17%

2022년에는 27% 까지 급상승했고

아직까지도 lfp 배터리를 채택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올해는 lfp 배터리 비중이 30% 돌파할 것이다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내수 시장만의 통계가 아니라 세계시장의 통계입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lfp배터리가

가격 자체는 저렴하지만 성능은 우리나라가 만들고 있는 3원계가 훨씬 더 좋다고

여겨졌지만

지금은 오히려 lfp성능도 문제가 없고 가성비 배터리로 떠오르고 있어요

왜 이렇게 몇 년 사이에 중국의 배터리에 대한 분위기가 반전이 됐을까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의 lfp배터리는

중국의 내수 시장만을 위한 저가 배터리 쪽으로 주로 활용이 되어왔습니다

실제로 중국인데도 전기차를 구입하는 가장 주된 목적이

경제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문 내용의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lfp는 주로 중국내수 쪽에 집중이 됐고 lfp 저렴 은하지만

에너지 밀도 자체가가 낮기 때문에 주행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부각이 되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 거리가 더 긴 우리나라가 만들고 있는 ncm 배터리가

2020년까지는 훨씬 더 점유율이 높았어요

하지만 앞서도 얘기했듯이 테슬라가 lfp배터리를 탑재하기 시작하고

전기차시장의 가격 경쟁이 일어나면서

 지금은 lfp 비중이 ncm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서 중국에서는 배터리 팩 기술로

기존의 lfp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기술 중 하나가 바로 CTP 기술입니다

 

CTP가 뭐냐면 셀트 팩이라는 건데요

이 CTP기술을 통해서 주행 가능 거리를 개선한 겁니다

 배터리는 배터리 셀, 배터리 모듈, 배터리 팩, 단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CTP 기술 같은 경우에는 이 모듈을 생략하고 모듈이 빠진 공간에

셀을 늘려  낮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는 lfp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지금 catl이 글로벌 최초로 CTP 배터리 양산에들어갔고요

이어서 BYD에서는 2020년 3월 CTP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지금 배터리에서 가장 많은 점유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catl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올해 3월에는 3세대 CTP기술을 적용한 기린 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BYD
BYD

 

"기린" 배터리는 같은 용량의 테슬라 4680 대형 원통형 배터리에 비해서

성능이 13% 더 높고 한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을 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10분 만에 10% 에서 80%까지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또 한 번 더기술력을 끌어올렸는데요

지난 8월에 "선싱"이라는 차세대 lfp 배터리를 공개를 했습니다

단 10분만 충 전에도 400km 주행이 가능하고요 완충까지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데

이때는 주행 거리가 700km 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선상 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영하 10도에서 30분 만에 80% 충전을 할 수가 있는데요

기존의 lfp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온도가 낮아지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선싱배터리가 이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올해 안에 선신 배터리를 상업적으로 생산할 예정이고요

내년부터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채택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뉴스들이 나올 때마다 가짜뉴스라고 치부하고 중국의

기술 자체를 폄하하곤 했었는데 이게 모두 사실이었고, 중국의 배터리 기술발전이

우리의 3원계 배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식으로 중국에서는 계속해서 lfp배터리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고요 이 과정에서 완성차 업체들도

우리나라의 3원계 배터리에 비해서 lfp배터리가 이제는 기술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catl 포함한 중국산 배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 중국 업체들의 lfp배터리의 양극제 설비가 굉장히 과잉 증설되어 있어요

그래서 2035년까지 배터리에 대한 공급 과잉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거든요

이렇게 된다면 고객인 전기차업체들이 lfp 배터리

양극재를 훨씬 더 확보하기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의 lfp배터리 탑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국의 catl이랑 BYD의 배터리 시장점유율도 계속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catl이 배터리 점율 36.8% 기록하면서 1위고

이어서 BYD가 15.7% 이어서 LG 에너지 설루션이 14.5% 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ATL

 

 

지금 점유율 1위인 catl 같은 경우에는

이미 글로벌 최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를 포함해서

수많은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를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등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또 더불어서 현대자동차의 코나 2도 catl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고요

또 기아의 모델 중 RAY도 catl 배터리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BYD 역시테 슬라 포드 도요타 등의 고객들을 확보를 하고 있는데요

기아 EV5에도 비아디 배터리가 들어가고 있고요

또 쌍용차도  토레스 EVX에 LFP배터리를 채택하면서 이번에 가격을 낮췄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이렇게까지 lfp배터리의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질 줄 몰랐겠죠

그래서 지금 국내 기업들도 뒤늦게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서고 있는데요

지금 앞선 catl이랑 BYD의 상반기 점유율을 합치면

이 두 기업만 점유율이 50% 넘습니다

그리고 국내배터리 3사의 합산 전율은 23.9% 로

작년보다 2.2%가량 떨어졌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최근 K배터리의 위기 설이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 업체들 LFP생산 시작

 

그래서 최근 국내기업들도 서둘러서 lfp 배터리양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단 국내배터리 3사 중에서 LG 에너지설루션 같은 경우에는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을 인정을 했고요

그러면서 올해 중국 남경 공장의  3원계라인의

일부를 lfp 전환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 미국에는  lfp라인을 2026년에 가동할 예정이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ESS 용으로 양산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후에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기차용 lfp 배터리가 양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럼 SKON 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SKON 같은 경우에는 지난 3월에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열렸었죠

이 전시회에서 lfp시제품을 최초로 공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lfp 배터리는 저온에서 주행거리가 기존 대비 50%에서 70% 수준으로 급 감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SKON 같은 경우에는 이거를 70%에서 8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기술력을 발표를 했고요

 

 

SKON의LFP

여기에 삼성 SDI는 사실 계속해서 lfp 배터리 개발을 밀워 왔습니다

그래서 경쟁사대비 가장 늦게 lfp 배터리 시장에 진입을 했는데요

그 이유가 뭐냐면 삼성 SDI 그동안에는 3원계 배터리에서

코발트를 제외한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개발하면서

여기서 저가 배터리 전략을 밀워 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올해 3월부터 lfp 배터리개발을 공식화했고요

최근에 독일에서 열린 세계 모터쇼에서

lmfp라는 배터리를 공개를 했습니다

기존의 lfp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이 거잖아요 근데 여기에  망간을 추가한 겁니다

lfp 배터리에 망간을 같이 혼합하게 되면 에너지 밀도를

최대 20% 까지 높일  수 있고요 또 원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중국업체들과 경쟁할 삼성 SDI의 새로운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올해 3월에는 3사 중에 처음으로

국내의 전고체 파일럿라인을 완공을 했고요

본격적으로 배터리 샘플을 만들 정도로

 

LFP
SDI의LMFP

 

전고체배터리에 대한 기술력이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대한 양산도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정리해 보자면 3사 중에서 LG에너지 설루션을 제외하면

SKON이랑 삼성 SDI는 lfp배터리 시제품을 공개를 한 상태고요

SKON 같은 경우에는 저온에서 주행거리를 높이는 기술력을 밀고 있고

 삼성 SDI는 lfp배터리에 망간을 첨가해서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전략으로 밀고 가고 있습니다

자 이처럼 국내 배터리셀 업체들이

기존에는 3원계 배터리를 주로 만들었지만

저렴한 lfp배터리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lfp 배터리 시장에 진입을 하고 있다는 것들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음극재,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여기에 배터리 소재기업들도 음극재 시장에도 함께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낮지만 안정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면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대시켰습니다

 그런데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대체 왜 중요할까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 같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더 많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에 주행 거리가 늘어납니다

더불어서 같은 용량으로 더 많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의 크기와 무게를 줄어들게 할 수 있고요

이에 따라서 전기차의 연비가 개선되고

운전을 하는 운전자입장에서도 편의성이 향상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 밀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양극제 음극제의 원료를 개선하거나

아니면 차세대 배터리기술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향상할 수가 있는데요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국내 배터리 셀 3사들이 

lfp배터리 시장에 뛰어들면서 망간을 추가하는 등

낮은 에너지 밀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양극제 원료를 추가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거고 어느 정도 성과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우리 기업들은 음극제에 촞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음극재의 소재를 변경시키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장이

지금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에요

 

음극재
음극재

기존의 음극재는 흑연이 주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흑연 음극재를 사용한 배터리의 경우에는

최소 20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충전을 해야 되지만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면 5분만 충전해도 완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단위 무게당 용량이 흑연계 음극재 보다 10배가량 높기 때문에

실리콘 음극재 함량이 높을수록 주행거리가 길어지고

배터리 효율이 개선되는 장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배터리는 흑연 음극재를 사용한 제품보다

훨씬 더 긴 주행거리 그리고 짧은 충전 시간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배터리업체들은 중국의 lfp 배터리와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서

실리콘 음극재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LG 같은 경우에는

100% 실리콘으로 구성된 퓨어 실리콘 음극재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포스코 그룹 같은 경우에는 음극재생산 능력을 현재 82,000 톤에서

2030년까지 37만 톤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SKON은 2021년에 영국 넥시온 사에

총 8천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실리콘음극재 시장 진출을 선언을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한

하이니켈 양극재 음극재에 대한용량은 지금 한 개에 이르렀다

따라서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로 전기차 충전시간을 줄이고

주행 거리를 늘리게 된다면 중국 배터리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을 거라 보구 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기존에는 ncm 배터리를 주로 만들고 있었지만

최근에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의 저렴한 lfb 배터리를 채택을 하면서

왜 lfp 배터리를 채택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중국에서도 이 lfp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어떤 기술력들을 개발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봤고요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기업들도 lfb 배터리 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고

현재 개발 단계는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지 또 음극재의 개발로 중국을

완전히 따돌릴 수 있는 게임 차인 저를 개발 중에 있다는 

현재 상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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